인��심��학은 1980년대 후반부터 몇 가지 중요한 변화를 맞이했다. 이 변화들은 인��심��학의 급격한 변화를 가져왔다. 1980년대 후반 인��심��학에 영향을 주었던 학문적 변화 및 사건에 대해 설명하시오.

80년대 후반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연결주의 모형의 대두입니다. (Rumelhart, McCelland, & PDP Group, 1986) 이 모형에서는 정보처리체계의 기본 단위들이 신경의 기능을 모방하고 그 단위들 사이의 연결상태가 뇌를 모방한다고 하여 신경망적 접근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단위들의 연결방식을 중요시하는 의미에서 연결주의라고 불리며 단위들이 병렬적으로 정보를 처리하고, 정보가 여러 단위에 분산되어 저장되므로 병렬분산처리라고도 불립니다. 정보를 입력, 출력, 저장하고 처리하는 디지털 컴퓨터의 역량은 정신활동을 연구하는 매우 유용한 모형으로 작용했으나 이후 일부 연결주의를 말하는 사람들은 뇌왿� 컴퓨터의 유사성보다 뇌 자체를 모형으로 분석했을 때 더 잘 설명됨을 주장합니다.

ATKINSON과 SHIFFRIN(1968) 기억모형의 대안으로 MCCLELLAND왿� RUMELHART가 제안한 병렬분산처리 모형(PDP; Parallel distributed processing)은 심리적 과정을 두뇌에 유추하여 모형화한 것으로, 지식이 뇌의 연결망에 저장되고 뉴런이라는 단순한 단위의 무리왿� 그들 서로 간 연결을 기반으로 구축되며 한 무리의 뉴런에 분산되어 인간의 마음속 여러 정보들이 동시에 함께 처리됩니다. 이 이론은 우리가 어떻게, 왜 심리적 현상들을 경험하게 되는지를 복잡하게 배열된 연결망을 구성하는 뉴런의 단순한 단위를 모방하여 설명하려는 목적을 갖습니다.
연결주의 모형은 기호모형(기호를 부호화, 저장, 조작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의 작용 방식을 모방하여 인지를 설명)의 대안으로 제안된 모형으로 연결주의 모형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디지털 컴퓨터 대신, 뇌의 구조를 모방하여 마음의 구조에 대한 모형을 구축했습니다. 연결주의 모형은 뉴런이라고도 하는 단순한 단위의 무리왿� 그들 서로 간 연결을 기반으로 구축하고, 한 무리의 뉴런에 분산되어 부호화된 마음속 표상이 존재하고 처리가 동시에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