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수시][학생부] 독서 교과 세특 기재 예문입니다. 독서의 중요성을 독서 활동을 통해 세특에 잘 녹여낸 명작입니다. 문장 쓰기가 죽기보다 싫으신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기재 예시 1
‘아낌없이 주는 나무(쉘 실버스타인)’를 읽고 어린 소년에게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나무를 보고, 나무를 인간으로 의인화하면 이 나무는 소년을 자신의 아이로 생각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으며, 만약에 이 소년이 마음을 안 좋게 먹고 나무의 마음을 악용한다면 나무가 배신당할 때의 마음을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고 함. 이 책을 읽고 앞으로 부모님의 마음과 기대에 만족할 수 있는 아이가 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함. 또한 나무가 소년에게 주는 계속되는 베풂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쳐다본다면 소년은 나무에 아무런 보답도 하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요즘 사회인의 모습을 빗대어 볼 수 있다고 생각함. 요즘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부모에게 '효'가 아닌 '불효'를 베풀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을 보고 자신도 힘이 들더라도 절대로 부모님을 미워하지 말고 효도해야겠다고 스스로 다짐했다고 함.

기재 예시 2
‘심리학의 이해(윤가현 외 2)’를 읽고 심리학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던 내용들을 바로잡을 수 있게 해주었으며, 심리학의 역사는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심리학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는지, 여러 심리학 부문에서 어떤 사람들이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고 함. 또한 심리학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뇌에 관련된 부분 등 여러 가지 감각, 기관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여러 유명한 과학자가 한 실험을 읽으며 이 실험들이 심리학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깨닫는 계기가 되어 과학자들에 대한 존경심이 깊어졌다고 함. 그동안 심리학에 대한 의문과 호기심만 있었고 직접 심리학에 대한 자료들을 찾아볼 생각은 안 했으나 이 책을 읽음으로써 심리학에 대한 호기심과 의문들을 모두 풀어 좀 더 심리학에 관련된 본인의 꿈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고 자신이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결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