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짿�능의 정의왿� 역사, 법

인공짿�능의 개념에 대해서는 이미 수많은 이론이 제시되어 있다. 먼저 이 인공짿�능이라는 용어를 최초로 제창한 사람은 존 매카시(John McCarthy)로 알려져 있다. 매카시는 인공짿�능을 "사람이 하였다면 지능이 관여되었을 것이라 여겨졌을 일을 컴퓨터가 하도록 하는 것"이라 정의하였다.
매카시왿� 함께 다트머스 컨퍼런스에 참여하였으며, 인공짿�능의 초기 제안자 중 한 명이기도 한 마빈 민스키는 인공짿�능의 주요한 과제를 "검색, 패턴인식, 학습, 계획 세우기, 귀납"으로 제시하기도 하였다. 그 외에 인공짿�능이 갖추어야 할 요건으로 "상화작용", "내부지식", "외부지식", "목표��향 행위", "장의성" 등이 제시되기도 한다.
인공짿�능은 두뇌를 모델로 하여 문제 해결과 게임 수행을 하는 컴퓨터의 활동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또한 현실의 환경을 인지하여 자율적으로 작동하고 변화에 적응하며 목표를 만들고 추구하는 합리적 에이전트로 묘사되기도 한다. 조한상/이주희, “인공짿�능과 법, 그리고 논증”, 법과 정책연구 제16집 제2호, 한국법정책학회, 2016.
인공짿�능은 통상 인간의 지능이 있어야 하는 일을 컴퓨터 소프트웨어가 수행하도록 하는 것이라는 정의도 있다.
위왿� 같은 정의들은 인공짿�능을 어떤 결과물로 보는 전제에 서 있다. 이왿� 달리 인공짿�능을 결과가 아니라 과정으로 보는 견해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인공짿�능의 목표가 지능을 갖춘 에이전트의 창조라고 보는 시각이다. 또 인공짿�능은 컴퓨터가 인식하고, 사고하고, 행동하게 하는 연구로 정의되기도 한다.
인공짿�능 연구의 권위자 닉 보스트롬(Nick Bostrom)은 인공짿�능 시스템의 계급을 오라클(oricle), 지니(genie), 소버린(sovereign), 툴(tool)로 구분하였다. 오라클은 질의-응답 시스템, 지니는 명령을 실행하는 시스템, 소버린은 자주적 개방형 작동 시스템, 툴은 목표 유도적 행동을 보이지 않는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