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간호학]뇌경색 케이스스터디(문헌고찰 포함, 간호진단2개, 간호과정2개)

1. 정의
뇌졸중은 크게 뇌혈관 질환의 개념으로, 뇌 조직의 일부가 손상된 경우를 의미한다. 그중에서도 뇌혈관이 막히면 허혈성 뇌졸중, 즉 뇌경색이며 뇌혈관이 파열되어 출혈이 유발되면 뇌출혈이다.
허혈성 뇌졸중으로도 불리는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뇌의 일부가 손상되는 질환을 의미한다.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뇌혈관에 폐색이 발생하여 뇌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감소하게 된다. 막힌 혈관으로부터 평소 혈류를 공급받던 뇌 조직 부분이 허혈성 손상에 빠지게 되어 비가역적인 손상을 입게 된다. 즉, 뇌혈류 감소가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면 뇌조직의 괴사가 시작되고 뇌조직이 괴사되어 회복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게 된다.

2. 원인
허혈성 뇌졸중의 가장 흔한 원인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으로 인해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죽상경화증(동맥경화증)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뇌혈류가 차단되는 경우이다. 그 외에 심장부정맥, 심부전 및 심근경색의 후유증 등으로 인하여 심장에서 혈전이 생성되고, 이 혈전이 혈류를 따라 이동하다가 뇌혈관을 막아 뇌졸중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뇌졸중의 위험요인은 고혈압, 가족력, 당뇨병, 심질환, 고지혈증 등이 있다. 또한 비만, 좌식 생활방식, 수면 무호흡증, 유해물질이나 알코올 남용, 흡연, 스트레스 등이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이다.
나이, 성, 인종, 유전과 같은 수정 불가능한 요인과 질환이나 생활습관 등 수정 가능한 요인로 나뉜다.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키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심장질환, 당뇨, 일과성 허혈(TIA), 고혈압, 흡연 등으로 치료를 통해 뇌졸중으로 전개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55세 이상 되면 위험성이 약 2배 증가하는데 2/3가 65세 이상에서 발생하며 남성이 여성보다 약간 더 많이 발생하지만, 64세 이하 연령층에서의 발병률도 증가하고 있다.

3. 병태 생리
뇌는 체중의 약 2% 밖에 안되지만 분당 심박출량의 약 15%를 받으며 신체의 산소 소모량의 20%를 사용하는 중요한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