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난소낭종 케이스(간호진단/ 수술과 관련된 통증, 어지럼증과 관련된 낙상의 위험성, 질병 및 치료왿� 관련된 지식부족)

1. 사례선정의 의의
난소낭종(ovarian cyst)이란 난소에 발생하는 양성종양으로 난소종양 중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양성 난소종양이 발견됐을 경우, 난소 난관 절제술로 복강경 수술이나 개복술 제거를 하지만 재발률도 높은 편이고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난소낭종은 나이에 상관없이 제일 많이 발생 되는 양성종양 중 하나이며, 생리 주기에 따라 난소에 물혹이 생겼다가 사라지는 경우도 생긴다. 중요한 것은 난소낭종 증상이 크게 느껴지지 않으므로, 자각증상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는 난소낭종 질환에 따른 문제점을 알아보고 올바른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 사례를 선정하게 되었다.

2. 문헌고찰
1) 병태생리
(1) 정의: 난소낭종은 난소에 발생하는 낭성 종양(cystic tumor)으로, 내부가 수액 성분으로 차 있는 물혹 즉, 난소에 물이 찬 혹을 의미한다. 이것은 양성 난소 신생물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내부의 수분은 종양의 종류에 따라 장액성과 점액성 액체로 구분되고 혈액이나 지방, 농양 등일 수도 있다. 크게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으로 구분지을 수 있는데 양성종양은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악성으로 변하지는 않는다. 양성종양은 처음부터 양성이고 악성 종양은 처음부터 악성이다. 두 종양의 가장 큰 차이는 전의왿� 재발능력 차이이고 양성종양은 아무리 사이즈가 커도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되거나 재발 위험이 적은 것에 비해서 악성종양은 암의 재발과 전이를 자주 하는 편이다. 그리고 양성과 악성의 중간쯤 된다고 해서 경계성 종양이라는 것이 있는데 재발과 전이 같은 암의 특징들을 다 가지고 있지만 예우가 매우 좋은 종양이어서 10년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장액성: 물처럼 이루어진 종양
*점액성: 끈적끈적한 액체로 이루어진 종양

(2) 종류
①기능성 물혹
: 난수의 기능, 즉 난자를 배출하는 배란 기능과 관련되어 생기는 물혹 또는 난소가 정상적으로 기능함으로 인해 생긴 물혹
-> 대표적으로 난포물혹, 황체물혹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