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왿�의 사회통합을 위한 성찰적 제안

Ⅰ. 서론
최근 한국사회의 중요한 특징은 일상속에서 외국인과 접할 기회가 늘어났다는 것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1년 5월 15일 기준 3개월이상 상주한 외국인은 133만 2000명으로, 코로나로 외국인의 입국이 제한되었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높은 수치임을 알 수 있다.
여성의 경우 결혼을 목적으로 들어오는 결혼이민자의 숫자가 많고, 생산직과 농업분야의 경우에는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력 없이는 어려울 정도로 의존적인 상황이라고 한다. 이렇듯 우리 사회에 외국인 이민자들은 깊숙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다문화가정의 자녀나 외국인노동자를 향한 혐오의 시선도 커지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본론에서는 한국의 이민자 실태에 대해 통계청 자료를 통해 알아보고, 이민자 정책의 방향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고, 한국의 이민자 편입정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조사하여 한국의 이민자편입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언하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한국의 이민자 증가 실태
2021년 기준 외국인 이민자는 133만 2000명으로 국적별로 보면 귀화이전 국적은 베트남, 한국계 중국순으로 많고, 이들의 체류자격을 보면 재외동포 4만 4,000명, 영주 1만 4,000명, 유학생 6,000명, 결혼이민 6,000명이 전년대비 각각 증가하였고, 방문취업 3만 8,000명, 비전문취업 3만 6,000명으로 학업, 취업과 결혼을 이유로 국내체류중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통계청, 2021).
「2019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를 보면 지난해 다문화 결혼은 2만4721건으로 전년 대비 4%(948건) 증가했고 전체 결혼(23만9159건)에서 다문화 결혼 비중은 10.3%이며 이 비중은 2015년 7.4%에서 2016년 7.7%, 2017년 8.3%, 2018년 9.2%로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늘어난 것으로, 다문화 결혼 건수도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줄어들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증가했다(통계청,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