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적 리더십과 거래적 리더십의 비교분석

Ⅰ. 서론
리더란 무엇일까? 리더는 결국 공동의 목표를 유도하는 사람이다. 동물의 리더쉽은 보통 가장 강한 개체나 오래된 개체가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 동물들의 주된 공동의 목표는 결국 생존하여 오랫동안 번식하고 살아남는 것이기 때문이다. 늑대의 경우에는 무리의 대장인 리더는 무리를 이끌기 위해서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기 위한 싸움을 할 뿐만 아니라, 구성원들을 다른 무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앞선다. 여기서 늑대의 리더쉽에서 주목하는 점은, '모든 개체의 동의를 받은' 개체가 리더가 된다는 것이다. 가장 힘이 세거나 가장 오래 산 늑대가 무리의 리더가 되는 것이 아니다. 공동체를 잘 영위하고 모든 구성원들의 모범이 되고 규범의 자체가 되기 때문에 모든 개체의 동의를 받은 늑대가 리더가 된다는 것이다. 단편적인 에로 늑대는 일부일처제를 채택하고 있는데, 10마리 정도 되는 늑대 무리는 새끼를 낳게 되면 공동육아를 통해 기른다. 이 과정에서 우두머리 늑대가 바람을 피게 되는 등의 경우가 생기면, 해당 우두머리 늑대를 무리에서 추방시키고 바람을 핀 암컷 늑대를 죽인다. 늑대 무리의 규칙을 어긋나게 되면 통상적인 규범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늑대가 모범을 보이는 개체가 아닌 다른 개체가 되는 바람에 리더의 자격을 잃게 되는 것이다. 리더란, 늑대에서 보다시피 공동체를 대표하는 규이미지이자 규범 그 자체가 될 수도 있다. 우리에게 리더는 단순히 공동의 목표를 유도하는 효율성을 위한 존재일까? 협력과 협동의 중심에서 조율을 해주는 존재인 동시에 우리 공동체를 대표하는 사람이 리더가 아닐까? 그렇다면 리더는 어떤 자질을 가져아하는가에 대해서 다음에서 논의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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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본론
1. 변혁적, 거래적 리더쉽
(1) 변혁적 리더쉽
변혁적 리더쉽은 '유도하는 리더쉽'이라고 볼 수 있다. 조직을 구성하는 구성원들의 경우에는 모두 동일한 역량을 가지고 있을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