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스로마신화 <서양문화의 이해 레포트> "대신 제우스, 그리고 그의 사랑 이야기"

1-1) 이름과 소개
-그리스에서는 제우스라 부르고 로마에서는 유피테르, 영어로는 주피터라고 한다. 그의 이름은 빛 또는 하늘을 의미하는 단어에서 나왔다고 추측되며 미케네 시대엔 di-u-ja(디우야)였는데 후대에 발음이 변해서 ‘제우스’가 되었다고한다. 또 다른 이름인 디아스도 이것들과 관련이 있다. 그 밖에도 게르만 신화에서는 티왿�즈, 북유럽 신화에서는 티르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신화에서 표현하는 제우스의 모습은 강인하고 위엄있으며 긴수염을 가지고 있다. 상반신은 나체이며 한쪽 손에 번개 또는 조선시대에 비유하면 홀과 같은 막대기를 쥐고 있다. 또한 하늘과 천둥을 지배하여 번개왿� 비 등을 다뤄 날씨를 쥐락펴락하고 세계의 평화를 위해 질서를 정리하며 왕권과 사회적 지위를 지킨다.

1-2) 상징
-제우스를 상징하는 물건은 번개왿� 화려한 지휘봉인 홀이다. 제우스가 지니고 다니는 번개다발은 티탄 전쟁 때 키클로페스가 제우스에게 만들어 준 것이다. 이것은 그가 주로 사용하는 무기가 되었다. 그를 상징하는 동물은 독수리왿� 항소가 있고 상징하는 식물은 떡갈나무왿� 올리브나무이다. 그를 상징해주는 동물 중 독수리는 제우스의 시종 역할을 했고, 대표적인 예시로는 미소년 가니메데스를 납치한 사건이다. 잘 알려져있는 그의 신탁소 중 하나가 도도나의 떡갈나무이고 사제들이 떡갈나무의 잎을 보고 신탁의 내용을 전해주었다고 한다.

1-3) 출생과 어린시절
-제우스의 아버지인 크로노스는 그가 태어나기 전 예언에 시달렸는데 그 예언의 내용은 자신의 아버지 우라노스처럼 크로노스도 아들에 의해 쫓겨나서 왕권을 빼앗긴다는 것이었다. 이를 피하기 위해 그의 아내인 레아가 자식을 낳는대로 삼키게 되었고 이러한 행동에 힘들어하며 슬퍼했던 레아는 가이아의 도움으로 한명이라도 구하고자 6번째 아이를 낳을때 아이 대신 돌덩이를 남편에게 주었고 제우스는 아말테이아에게 몰래 맡겼다. 결국 제우스는 남매 중 유일하게 살아남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