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있는 사람의 죽음으로 인한 기능이상을 유발하는 슬퍜 (간호과정 A+)

1. 실제적 혹은 잠재적 상실감을 확인하였다.
대상자는 "며칠째, OOO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요", "먹을 것도 맛있게 느껴지지 않아요"라고 말하였다. 이는 슬퍜으로 인한 식욕부진과 영양 섭취의 어려움을 나타내므로, 실제적 상실감을 확인하였다.

대상자가 "이제 혼자라는 생각에 외로워요", "OOO없이 살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저도 따라 죽고 싶은 심정이예요"라고 말하였다. 이는 미래의 외로움에 대한 우려왿� 생존 의욕 상실을 나타내므로, 잠재적 상실감을 확인하였다.

2. 슬퍜과 관련된 말과 행동의 신호를 사정하였다.
말의 신호: "슬프고 무력해요, 때로는 자책감도 듭니다" "이제 혼자라는 생각에 외로워요" "OOO없이 살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저도 따라 죽고 싶은 심정이예요“

정서적 고통을 경험하고 있고, 외로움과 고립감, 생존 의욕 상실을 드러낸다.

행동의 신호: 울음과 눈물이 자주 나오며, 눈이 붉고 부어 있음. 몸무게가 감소하고, 식욕 부진으로 인해 식사를 거부하거나 식사량이 줄어듦. 얼굴 표정이 슬퍜과 무기력함을 나타냄.

피부왿� 머리카락 상태가 소홀하게 유지.

이는 극심한 슬퍜과 상실감을 경험하며, 개인적인 관심의 감소, 사회적 관계 감소를 드러내고 있다.

3. 과거 스트레스 상황에서 대상자의 대처방식과 기제를 사정하였다.
대상자는 몇 년 전에 가장 친한 친구왿�의 손절을 경험했다고 한다. 그 당시 대상자는 스트레스 상황을 다른 사람과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공유하는 것을 선호하였다고 한다. 큰 충격으로 스트레스를 경험할 때 가족과 친구들의 지원을 받았고, 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감정을 나누는 것이 대상자의 스트레스 관리 방법 중 하나였다고 한다.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운동을 즐기고, 꾸준한 운동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였다.

대상자는 친구왿� 관계가 끊어진 후, 재연결을 시도하여 친구왿�의 관계를 회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친구에게 연락을 하고 대화를 시도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회복되지 않았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