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실습 케이스 (응급실케이스 10개 및 문헌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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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 고찰
1) 정의
저혈당(인슐린반응 또는 저혈당성 반응으로도 알려짐)은 1형 당뇨병의 일반적인 증상이나, 인슐린이나 경구용 혈당강하제로 치료 중인 2형 당뇨병 환자에게서도 발생할 수 있다. 저혈당증상이 나타나는 혈당수치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대개 혈당치가 50~60mg/dl 미만인 상태로 혈액 내의 이용 가능한 포도당에 비하여 인슐린이 과다할 때에 일어난다.

2) 병태생리
정상의 경우 혈당이 떨어지면 글루카곤 혹은 에피네프린과 같은 혈당을 높이는 호르몬 분비를 자극해 간으로부터 포도당 분비가 촉진되고 인슐린 분비는 억제되어 혈당이 빠르게 상승됨으로써 정상혈당을 회복하게 된다. 하지만 1형 당뇨 대상자는 이러한 기전이 비정상적이다. 전형적으로 당뇨 발병 첫 2~5년 사이에 글루카곤의 분비가 부족해지고 이차적인 신경병증으로 인해 에피네프린 분비가 손상될 수 있으며, 피하지방으로부터의 인슐린 흡수에 대한 조절능력도 감소된다. 이러한 문제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면서 1형 당뇨 대상자는 자주 저혈당에 빠지게 되며 이로 인해 저혈당 쇼크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당뇨성 케톤산증보다도 더욱 위험하다.

3) 원인
- 인슐린 또는 sulfonylurea(경구용 혈당강하제 - chlorpropamide, Diabinese)의 과다투여
- 평소보다 적게 먹거나 식사를 걸렀을 때
- 탄수화물 섭취의 보충 없이 운동량을 증가시켰을 때
- 오심과 구토로 인한 영양 및 체액의 불균형
- 음주 혹은 마리화나 같은 기타 약물의 복용
- 아침에 늦잠을 잔 경우

4) 증상
아드레날린성 증상 (자율신경증상)
- 쇠약, 불안정, 초조, 빈맥, 심계항진, 허기, 진전, 발한, 창백, 지각이상
- 에피네프린 증가왿� 관련 있으며 경미한 반응
- 인지기능손상은 드물고 대부분 환자가 자가관리능력을 가지고 있다.
- 상기증상과 함께 발한이 나타난다.
- 당뇨를 적절히 관리하지 못한 대상자들에게 혈당이 급격히 감소할 때 발생하며, 스트레스 상황이거나 불안을 유발하는 경우에도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