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괿�리 QI 퇴원노인환자 다제약물 복약지도관리

Ⅰ. QI 활동 주제 선정
1. 문제의 발견
입원동안 의료인이 직접 관리하던 투약관리를 퇴원 후 가정에서 복용을 관리하기에는 약물이 너무 많아 노인 스스로 수행하기 어렵다.
2. 개선 주체의 우선순위 결정
1) 활동의 큰 효과: 퇴원 후 노인은 스스로 다제약물 복약을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
2) 활동 목표에 대한 조직구성원의 의견 일치: 일치한다.
3) 높은 성공가능성: 성공 가능성이 높다.
4) 관련 자료의 접근 용이성: emr로 환자 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서 접근이 용이하다.
5) 단시간 해결 가능한 주제: 복양관리표를 이용하여 단시간 해결가능하다.
3. 문제를 명문화
퇴원노인환자 다제약물 복약지도관리

Ⅱ. 주제선정 배경: 노인환자 다제약물관리 가정간호 업무프로세스 개선
충북대학껓병원은 충북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공공의료 실천에 이바지하고 있다. 본원의 71병동은 암병동으로써 다제약물을 섭취하는 노인환자의 비율이 높다.
투약은 환자의 질병예방과 치료에 필수적인 업무로, 정확하고 안전하게 투여되어야 하며 부적절하게 투여되었을 때는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여 환자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다제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그로 인한 부작용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로 떠올랐다. 다제약물 복용자는 약물을 중복 복용할 가능성이 높고, 약에 대한 부작용도 늘어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공단 일산병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5종 이상 약물을 복용하는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입원 위험이 18% 높고, 사망 위험 역시 2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먹는 약이 많은데 다 먹어도 되나?, 처방약과 영양제를 함께 먹어도 될까?’ 하는 고민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복용해야 할 약이 많아 약복용을 제대로 하지 않고 미루거나, 약을 먹다 부작용으로 고생한 경험이 있다면 약물관리에 대한 도움의 필요성을 느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