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아동간호학]아동 종양의 특성, 종앙 야동의 사정

조절할 수 없이 계속 진행되는 세포분열에 의한 조직의 새로운 증식 및 증대를 종양(tumor) 또는 신생물(neoplasms)이라고 하며, 새로운 성장을 의미하는 신생물은 양성과 악성으로 구분한다. 악성의 의미는 숙주기관에 해를 입히는 비정상적인 새로운 조직의 성장을 말하며, 양성의 의미는 다른 조직으로 침윤 혹은 확산하지 않는 해롭지 않은 성장을 말한다. 악성 신생물은 세포증식의 조절능력이 파괴되어 숙주의 재생 요구 없이 계속 분열하여, 결과적으로 계속 분열한 세포는 조직화되지 않은 덩어리로 누적되어 종양덩어리를 형성한다. 즉, 악성 신생물은 증식(proliferation), 침윤(infiltration), 확산(spread) 및 조직의 파괴를 특징으로 한다. 반면, 침윤이나 전이 없이 일반적으로 섬유성 피막으로 둘러싸여 있는 종양을 양성 신생물이라고 하는데, 양성인 경우도 신체공간을 점령하므로 인체의 중요한 부위에 생기면 생명에 필수적인 주변 조직에 압박을 일으켜 아동에게는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장용종(intestinal polyp)과 같은 양성 병변은 악성이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악성 종양이 형성되기 전 단계의 병변으로 간주한다. 그래서 아동에게서 발견될 경우 대부분 제거한다.
우리가 보통 ‘암’이라고 말하는 악성 신생물은 엄밀히 말하면 통제 불가능한 성장과 비정상적인 세포의 확산으로 특징지어진 질병을 일컫는다.
악성 신생물은 주변 조직으로의 직접전이, 림프 또는 혈행성 전파왿� 장막파종(serosal seeking: 장막을 통한 전이)에 의한 원격전이를 통해 치명적인 손상을 가져온다. 악성 세포는 정상세포의 특성인 세포 간 결속력이 약하고, 정상세포보다 자유롭게 움직이며 직접전이 및 전파하는 운동성이 있다. 즉, 전이는 어느 한 부위에서 발생한 암세포 집단이 혈관이나 림프를 통해 멀리 떨어져 있는 다른 장기에까지 암세포를 퍼뜨려 그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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