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괿�리학 case - 간호사업 계획안(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의사소통 개선 사업)

Ⅰ. 제목(프로젝트명)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의사소통 개선 사업

Ⅱ. 주제 선정 배경
투약 시 이중 확인(5 Right) 및 약물에 대한 이해는 의료진에게 있어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다. 만약 의료진이 이러한 기본적인 사항을 지키지 않는다면, 투약사고가 발생할 것이다. 이러한 투약사고는 환자의 생명 문제에 직결될 수 있다. 2016년에 조사한 바로는, 최근 3년간 국립암비바카지노 Viva에서 발생한 환자 안전사고 현황에서 낙상(58.4%) 다음으로 투약사고(36.6%)가 많이 발생함을 볼 수 있다.(부록1) 하지만 일반적으로 통계적인 현황에 비해 병원에서 투약사고 발생 시 숨기는 경우가 많아 실질적으로 투약사고는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대구의 K 대학병원에서도 이러한 투약사고가 발생하였다. 2013년 항암치료를 받는 소아환자에게 정맥으로 주입해야 할 ‘빈크리스틴’이라는 약물을 척수강으로 주입하여 환자가 일주일 만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병원에서는 이를 뇌수막염 의증으로 발표하였으나, 뒤늦게 투약사고임을 인정하였다. 이 사건을 계기로 환자 안전법이 개정되었으나, 아직도 투약사고가 병원 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사고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병원의 현실로 보았을 때, 한 병동 내 여러 과 환자의 혼합으로 간호사는 하나의 과의 지식을 집중적으로 습득하기 현실적으로 어렵다. 그래서 병동에서 사용하는 약물의 투약 경로 및 용량에 대해 완전히 이해하는 것이 힘들다. 또한 과중한 업무량 역시 약물에 대해 지식을 습득하기 어렵게 하며 투약 전 이중 확인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게 하고, 인수인계시 자세히 설명해주기 힘들다. 의사 또한 과중한 업무량으로 인해 투약에 대해 일일이 간호사에게 설명해 줄 수 없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병원 내 의료진 간 소통이 되지 않는 문화를 들 수 있다. 우선 간호사왿� 의사 관계로 보면, 간호사들은 환자의 상태에 대해 의사에게 보고할 의무가 있지만, 현실적으로 자유롭게 보고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는 의사왿� 간호사 간에 동료의식과 상호이해가 부족하며, 바쁜 병원 환경 상 보고를 제 때 줄 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