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A+ 리포트 - 실습 평가서

1. 실습일정에 대한 평가
사회복�� 행정실무(5시간), 이용인 케어(90시간), 교육적 측면(10시간), 실천적 측면(10시간), 기타(5시간) 총 120시간으로 이루어진 실습 일정은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 특히 이용인 케어가 실습 일정을 대부분을 차지했는데 이 시간을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앨 수 있었기 때문에 적절한 시간 배분이었다고 생각한다. 주차별로 살펴보면 1주차(2.7~2.11)는 참관 및 기관 적응, 2주차(2.14~2.18)는 본격적인 이용인 지원과 프로그램 기획, 3주차(2.22~2.28)는 프로그램 진행 및 캠프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이용인과의 라포 형성 정도, 실습 적응 등을 고려하여 수준이 달라진 점이 만족스러웠다.

2. 실습내용 및 역할에 대한 평가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운영하는 거의 모든 사업에 직접 참여하였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싶다. 특히 체육활동, 주간 나들이, 미술활동, 사회적응훈련 등 주요 사업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이루어졌기 때문에 실습생 본인도 다양한 모습으로 이용인을 지원할 수 있었다. 따라서 실습 내용과 역할은 만족스러웠다.
체육활동과 미술활동은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었다. 초빙된 강사가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가면 실습생 포함 기관 지원 인력들이 이용인들의 원활한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였다. 이용인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두 프로그램 다 어렵지 않게 구성되었기 때문에 실습생이 보조하기에도 무리가 없었다. 때로는 프로그램 지원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나도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이용인의 참여를 독려하기도 하였다.
주간 나들이는 매주 정해진 요일 오후에 외출을 하여 2시간 정도 바깥 활동을 하는 것이다.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현재는 주로 드라이브 형태로 운영되지만 어느 정도 산책도 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되었다. 3주 동안 외부 나들이를 갔다. 시설 이용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주간 나들이라고 직원분들이 알려주셨는데 정말 나들이 시간에는 모든 이용인의 표정이 밝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