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 골졻 케이스

(1) 골졻(fracture) 정의
뼈나 골단판 또는 관절면의 연속성이 완전 혹은 불완전하게 소실된 상태를 말하며, 대개의 경우 외부의 힘에 의하여 발생한다. 뼈의 주변에 있는 연부 조직이나 장기들의 손상도 흔히 동반되며,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크게 사지골졻, 척추골졻, 늑골, 두개골, 안왿� 등과 같은 기타 골졻로 나눌 수 있다. 골졻편의 수에 따라 단순골졻, 분쇄골졻로 나눌 수 있으며, 단순골졻은 한 개의 골졻서네 의해 두 개의 골졻편이 생기는 경우이며 분쇄골졻은 두 개 이상의 골졻선에 의해 세 개 이상의 골졻편이 발생하는 것이다.
보통 뼈를 3등분하면 중간부에 잘 발생하며 직접적이거나 간접적인 외상에 의해 발생한다. 직접적인 외상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에는 수평골졻, 경사고절이 많은데 골졻단의 전위가 있을 수도 있으며 분쇄골졻이 동반되기도 한다. 직접적인 외상이 회전력을 줘 나선상 골졻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수평골졻 때 보다 치유가 더 빨리 진행된다. 고정기간 동안의 치료는 어깨의 운동 허용여부왿� 고정의 형태에 따라 달라진다. 손가락운동과 고정된 관절부를 지나는 근육의 정적인 수축을 지속적을 시행해야하며, 처음에는 도움을 받아가면서 능동운동을 시행하고 근력이 어느 정도 강해지고 운동시 통증이 없으면 점차 자유로운 능동운동으로 바꾸어 간다. 고정물을 제거한 후의 치료는 골졻부가 굳게 붙으면 환자의 상태를 다시 평가하여 어깨부위의 관절이나 어깨의 관절 및 주관절의 완전한 운동범위를 되찾기 위해 치료를 시작해야하며 이때 처음부터 골졻부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는 운동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2) 골졻 원인
대개의 경우 뼈에 강한 외력이 가해지는 외상 후에 발생하게 된다. 직접적인 외상과 간접적인 외상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로 구분되는데 직접적인 외상에 의한 골졻은 작용한 외력의 크기나 외력이 작용된 뼈의 범위에 따라 조금씩 다르며 교통사고, 타박, 총상등이 원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