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재난간호 자세한 처치 요약정리(하임리히법, 심부전 및 대동맥질환 처치, 다발성 외상, 근골격계, 익수, 출혈 등등)

1. 하임리히법(Heimlich maneuver)
이물질로 인한 기도 폐쇄는 긴급한 응급처치가 필요한 응급상황
( 상태 체크 및 119 신고→기침 유발→복부밀치기 시행→무한 반복 )
■ 성인
- 기침이 가능하다면 힘 있게 기침을 하여 이물질을 뱉어내도록 유도
- 의식이 있는 경우: 등 두드리기 시도 후 이물질이 나오지 않을 시
복부 밀쳐올리기 시행
① 환자 등 뒤에서 배꼽과 검상돌기 사이에 주먹 쥔 손을 위치시키기
② 배꼽과 명치 중간 위치에 주먹 쥔 손의 엄지 손가락이 배에 닿도록 놓기
③ 다른 한 손으로 주먹을 감싸기
④ 한쪽 다리는 환자의 다리 사이로, 다른 한쪽 다리는 뒤로 뻗어 균형을 잡기
⑤ 팔에 강하게 힘을 주며 배를 안쪽으로 누르면서 복부를 상향으로
45°각도로 5회 힘차게 밀어올리기
⑥ 이물질이 제거되거나 119 도착 시까지 복부 밀어내기 반복
⑦ 의식 소실 시 심폐소생술 진행(심폐소생술 과정에서 구조호흡 시 이물이
입안에 있는지 확인하고 보인다면 손을 이용하여 제거)
- 의식이 없는 경우
① 환자를 바닥에 누이기
② 환자의 골반 위치에 걸터앉기
③ 손깍지를 끼고 손 뒤꿈치를 이용해 45° 상방으로 밀쳐 올리기
★ 임산부나 비만이 심한 사람의 경우 가슴 부위를 밀어내기
★ 아동의 경우 키 높이를 맞추며, 늑골골절을 감안해 힘을 조절하여 압박하기
★ 복부밀치기로 이물질을 빼낸 후엔 병원을 방문하여 강한 압력으로 인한
복부 장기손상 여부 확인하기
★ 기도폐쇄 증상이 없는 사람에게는 복부 밀치기를 절대 시행하지 않기
■ 영유아
1세 미만의 영아의 경우 복부밀치기 대신 등 두드리기 5회 후 가슴압박 5회를
반복 시행(1세 미만 영아는 간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커서 손상의 위험 높음)
↔ 1세 이상의 소아는 성인과 동일하게 복부밀치기 시행
( 상태 체크 및 119 신고→등 두드리기(5회)→가슴 압박(5회)→무한 반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