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간호case (자궁탈출증) 간호진단 2개포함

이 문서는 여성간호학 실습 case study <Uterine prolapse>에 대한 자료로, 담당 교수 소속 이름 학번 유수인 교수님 경희대학껓 간호학과 2018100085 한수민의 자료입니다. 자궁탈출증의 정의, 원인, 증상, 진단, 합병증, 치료 등을 상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자궁탈출증은 자궁을 지지해 주는 구조물인 인대의 접착부 질 윗부분이 약해져서 발생하며, 노인이나 비만한 여성, 출산을 많이 한 여성, 골반 근육이 약한 여성, 기침을 자주하거나 만성 변비가 있는 환자에게서 발생하기 쉽습니다. 본인이 자궁이 빠진 것을 느끼는 것 이외에 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으며, 아래가 묵직한 느낌, 압박감 등을 느끼면 소변을 볼 때 불편하고 요실금, 요로가 좁아지거나 막혀서 소변이 나오지 않는 요 폐색, 하루 8번 이상 자주 소변을 보는 빈뇨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변비나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부인과 진찰을 통해 탈출된 자궁을 촉지하면서 어느 부분이 주로 나왿�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요실금이 동반된 경우라면 요실금에 대한 검사를 함께 할 수도 있습니다. 질이 자궁의 탈출로 인해 체내 밖으로 돌출되게 될 경우 속옷에 쓸려서 질 궤양을 유발하게 되며, 그 결과 감염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다른 골반 내 장기가 탈출될 수 도 있습니다. 치료로는 비수술적 치료로 골반저근 강화 운동(케겔 운동)과 같은물리 요법과 페서리 삽입이 있으며, 수술적 치료로는 질을 통해 자궁을 들어내고, 질벽의 앞과 뒤를 좁히는 외과적 수술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메쉬라는 합성 소재의 그물을 이용하여 수술할 수 있습니다. 실제 사례로는 73세 여자환자로, 2001년부터 밀려나오는 느낌과 열감이 있었으나 심하지 않아 별무조치하다 2020년 3월 20일 걷거나 가만히 서있을 때 밀려나오는 느낌, 열감 증상이 심해져 외래에서 질 초음파검사를 하고 자궁탈출증으로 진단받고 2020년 3월 29일 수술을 위해 입원하였습니다. 신체사정상 배뇨장애 증상인 빈뇨, 긴박뇨, 야간뇨가 있었으나 증상은 심하지 않았습니다. 주호소는 걸을 때 밀려나오는 느낌과 열감이었습니다. 복강경 질식 전자궁절제술LAVH, 복강경 자궁절제술, 양쪽 난소난관 절제술이 시행되었습니다. 수술 전 수술에 대한 막연한 불안이 있었으며, 수술 후 유치도뇨 소변줄과 배액관을 가지고 산부인과 병동에 입원하여 회복 중으로 주로 침상에 누워있고 약물 투여를 받고 있었습니다. 수술 부위에 지속적으로 통증이 발생하였으며, 병에 대한 인식의 부족과 수술 후의 정보에 대한 부족으로 교육받기를 원하는 상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