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실천기술론_개인대상의 실천기술을 설명하고 사회복��현장에서 적용가능한 개입방법에 대하여 서술하시오.

최근 다양한 묻지마 범죄가 확산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러한 묻지마 범죄는 과거보다도 더욱 대담해지고 극단적으로 치닫고 있는데, 인터넷 커뮤니티에 아예 범죄예고를 올리는 일도 자행되고 있다. 정말 무서운 현실이 대한민국에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범죄에 대한 대응책으로 정부왿� 지방자치단체는 대책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시민들은 아직 역부족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대처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님을 알고 있다. 범죄에 대한 대안 마련 만큼이나 우울증이나 조현병과 같은 정신질환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 정신질환에 대한 관리방안 없이 단순한 안전대책만을 강구한다는 것은 문제의 본질은 외면한 채 현상만을 다루겠다는 의미다. 단순하게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을 사회왿� 격리하는 것은 옳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울증이나 조현병은 현대인에게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정신질환이며, 이러한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이라고 해서 항상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러한 정신질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현상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현실이 그만큼 절망적이고 힘들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볼 수도 있다. 정신질환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정신건강사회복��사를 크게 늘려야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실제로 서을특별시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각 지역 종합사회복��관 내 정신건강사회복��사 배치’ 확대 시행을 제안했다. 정신질환자가 늘어나고 양상도 다양해지는 만큼 정신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정신건강사회복��사가 더욱 많이 현장에 배치되어야 한다는 취지일 것이다.
현재 우리 사회는 사회복��에 대한 인식이 크게 바뀌고 있는 과도기라고 생각한다. 과거처럼 경쟁사회에서 뒤처지는 사람을 외면하고 경제발전이라는 미명 하에 잘못된 복지제도왿� 왜곡된 인식을 외면하고 무시한다면 엄청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목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