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인상 깊게 본 문화정책 분야의 예술지원사업 사례를 하나 정하고

실제로 많은 젊은 예술인들은 자신이 꿈꾸는‘큰 무대를 위해’아니면 소위 ‘먹고 살기 위해’ 예술계왿� 지역을 떠나 다른 진로를 택한다. 특히 젊고 잠재력을 갖춘 예술가를 잃은 지역의 예술계는 문화 생산과 문화 소비자를 잃게 되는데, 이는 악순환의 구조를 양상한다. 비수도권 지역 중에서 인구유출이 유독 많은 도(道)지역은 예술계 고령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이는 지방 예술계의 장기적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 예를 들어, 충북발전연구원 조사에 의하면 충북지역의 경우에는 예술인 가운데 54%를 50대 이상이 차지하고 있고, 20대는 9%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런 이유에서 지역별로 신진 예술가 육성 지원이 필요한 것이다.
신진 예술가 육성 지원은 우리나라 예술계의 미래왿� 직결되는 문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문화재단 외 다양한 민간기관에서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진예술가 지원의 영역은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대별할 수 있는데, 공공부문에서는 중앙정부 차원에서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왿� 지방정부 차원에서의 문화 재단 및 그 외의 미술관과 공연장 등의 공공 기관등이 지원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민간부문에서는 사기업과 민간단체에서 운영하는 아트비바카지노 Viva왿� 문화재단, 공연장 등에서 그들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지원이 흐지부지 되는 경우도 많다. 특히 민간부문의 경우 재정적 이유로 지원이 사라지기도 한다. 하지만 내가 본 서울문화재단의 신진예술가지원사업은 꾸준히 신진예술가들을 지원해왔다. 물론 서울이라는 지역적 특색이 있을 수도 있겠으나 지원의 지속성에서 나는 해당 사업이 다른 지역구에 비해 차별적으로 집중 운영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더불어 해당 사업은 문화재단 최초로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래서 나는 해당 사업을 선정하게 되었다. 이에 나는 본론의 내용을 통해 서울문화재단의 신진예술가지원사업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은 본론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