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론 (제럴드브레이 지음 ) 서평

이 책은 현대의 이슈들을 최우선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 복음주의 기독교에 대한 최근 비판에 대한 답변들과 정통 복음주의적 입장에서 신선하고 설득력 있는 방식으로 다시 제시를 한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매우 건설적이고도 복음 전도적이라 할 수 있겠다.

이 책의 원표제는 (The) doctrine of God 로 지은이는 12년동안 신학과 철학을 가르친 GERALD BRAY 이다

본서는 하나님의 계시로 우리가 하나님을 알 수 있다는 전제하에 하나님의 속성들 , 삼위일체의 진정한 의미, 위격과 본성의 관계들의 주제를 통찰력 있게 다룬다.
신론에 대한 역사적인 이해 그리고 복음주의 그리스도인들 사이에 어쩌면 무시를 당하고 있는 동방정교 전통을 포괄하고 있다는 특색이 있기도 하다.
그리고 우리 시대의 필요에 창조적으로 대응하는 새로운 신앙고백의 틀을 제안하고 삼위일체 신앙의 회복을 요청하고 있다.

*서론
이 책의 저자는 상당히 방대한 주제인 신론을 한 권의 책으로 펴내기 위해 불가피하게 잫라버리거나 생략을 하기도 하였으나 주요난점들 가운데 두 가지 구별된 측면을 다룬다

신론의 첫 번째 측면은 하나님의 본성에 대한 논의로 하나님 존재의 모든 측면을 망라한다
여기에는 신 존재의 증명, 선택과 예정 , 창조왿� 섭리등과 같은 문제가 포함된다
두 번째 측면으로는 하나님의 인격적 , 삼위적 존재 양상에 대한 것으로
이 책은 이 주제에 대해 좀 더 상세하게 다루고
신론에 대한 복음주의적 이해를 좀 더 폭 넓은 기독교 전통에 연결시켜 보고자 노력했다

이 책의 주요 목적은 복음주의 신학이 논의해야할 어떤 분야들에 대하여 오랫동안 소홀히 해왔음과 그 결과로 고통받고 있음을 지적하고자 함이며, 다른 유형들의 기독교에 대한 반대입장으로 비판하며 경험중심적인 형태의 종교가 진지한 신학을 아예 멸절시키버리고 위협하는 이 때에 복음주의자들에게 진지한 신학으로 돌아오기를 요청하는 탄원서로 의도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