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 조직(Agile Management)과 기존 조직을 비교해보고 그 특징을 서술하시오.

애자일 조직은 위 그림으로 나타내듯 문서적으로 보다는 개인과 상호작용을, 포괄적 문서보다는 소프트웨어의 가동을, 계약과 협상보다는 고객과 콜라보레이션을 강조하며 결국 계획을 따르기 보다는 변화에 감응하는 방식을 선호한다.
즉, 애자일 조직 내 구성원들은 서로 활발하게 의사소통을하며 소비자의 경향을 살피는 동시에 계획되고 순서적인 업무처리가 아닌 점진적이고 반복적인 시스템화된 방식으로 변화에 적응한다.
상하의 위계질서로 명령과 그에 순응하여 실행하는 관계가 아닌 업무에 대한 권한이 동일하며 주도적으로 일을 계획하고 수행한다. 이런 개인들의 각 능력들을 합하여 공동의 목표가 설정되고 팀이 구성된다. 그들에 대한 평가는 관리계층으로부터의 상대평가가 아닌 다면평가 및 절대평가로 고가를 결정한다.
현대 애플, 구글과 같은 유명한 외국기업들의 기업문화를 종종 TV프로그램에서 소개할 때가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생각지 못할 행동들과 기업문화에 충격을 받았던 적이 있다. 가령 편안한 복장, 머리스타일, 슬리퍼에서부터 출퇴근시간과 쉬는시간의 자유 그리고 상사같이 보이는 사람들에게 대한 태도, 특히 우리의 현실과는 동떨어진 업무환경이 큰 충격과 반향을 일으킨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애자일 조직은 한다디로 ‘능동적이고 발빠른 변화가 가능한 조직’인 것이다. 부서 간의 경계를 허물고 수직 또는 피라미드의 조직이 아닌 수평적인 조직으로 모든 조직원들이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고 참여하는 조직인 것이다.
업무진행 방식은 지속적인 개선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작업 주기마다 반성을 통한 업무 성과왿� 문제점 분석을 하고 업무 결과물에 대한 수정 및 개선할 내용에 대한 사항을 도출한다. 그리고 이 작업 반복하며 결점을 최소화하고 지향하는 바에 가까운 결과를 만들어 간다.
애자일 조직은 대부분의 기업의 이윤을 추구하는데 필수적인 고객에 대한 니즈에 대한 반영을 중요시 여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