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구조 및 추출

DNA[1]
- 핵산인 DNA는 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라고 하는 단량체가 사슬의 형태로 연결된 중합체이다.
- 2개의 폴리뉴클레오타이드 가닥으로 이루어진 이중나선 구조의 고분자 화합물이다.
- 유전정보를 암호화하고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뉴���레오탿�이드[2]
- 각각의 뉴클레오타이드는 3가지 성분인 질소 함유 염기(A, C, T, G), 당, 인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뉴클레오타이드는 한 뉴클레오타이드에 있는 당과 그 다음 뉴클레오타이드에 있는 인산이 공유결합하여 서로 연결되어 ‘당-인산-당-인산’이 반복되는 당-인산 축이 생긴다.
- DNA를 구성하는 각각의 뉴클레오타이드는 아데닌(A), 사이토신(C), 타이민(T), 구아닌(G) 중에서 하나의 질소 함유 염기를 가진다.

질소 함유 염기[3]
- DNA의 질소 함유 염기에는 아데닌(A), 사이토신(C), 타이민(T), 구아닌(G) 의 총 4가지가 있다.
- 질소 염기는 피리미딘과 퓨린의 2종류로 나뉜다. 타이민(T)과 사이토신(C)은 단일 고리 구조를 가지며 ‘피리미딘’으로 불리고, 아데닌(A)과 구아닌(G)은 조금 더 크고 이중 고리 구조를 가지며 ‘퓨린’이라고 불린다.

염기의 화학 작용기[4]
- 뉴클레오타이드의 질소 함유 염기인 염기는 질소(N)왿� 탄소(C)로 이루어진 1~2개의 고리구조를 가지며, 이에는 다양한 작용기가 부착되어 있다. 작용기란 특정 화학반응에 참여함으로써 분자의 기능에 영향을 주는 화학적 그룹을 뜻한다.
- DNA의 작용기는 각각의 염기가 어떤 염기왿� 수소결합을 할지 결정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즉, 각 염기에는 작용기가 부착되어 있으며 이들은 단 한 가지 종류의 짝과 수소결합을 형성할 수 있다. 아데닌(A)은 타이민(T)과 수소결합을 가장 잘 형성하며, 구아닌(G)은 사이토신(C)과 수소결합을 가장 잘 형성한다. 이때 A는 T 에 상보적이고, G는 C에 상보적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