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상관습(미국문화왿� 상거래 관습, 비즈니스 에티켓, 비즈니스관리)

한국의 제2수출 시장인 미국에선 레퍼런스를 중요하게 여기므로 국내업체가 현지 바이어왿� 상담할 때 선진국 시장에 수출한 경력, 전문 제조기술 보유 등을 강조해야 한다.
전 세계 업체들이 미국 진출을 위해 연락하기 때문에 미국 바이어는 일반적으로 오더를 신중하게 진행하는 편이다. 이에 따라 국내 업체는 미국 바이어에게 자사의 제품이나 거래조건이 다른 공급자들에 비해 경쟁적임을 알리는 노력이 필요하다. 첫 주문량은 새로운 공급업체를 시험하기 위해 소량이 많으므로 향후의 대량주문을 위한 전초 단계라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인들은 처음 본 사람들과 잡담하고 우호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이러한 문화는 심각한 대화 전에 담소를 나누고 날씨에 대해 이야기하는 비즈니스 문화로 이끌었다.

I. 비즈니스 에티켓

1/ 호칭

존댓말이 없는 만큼 남성은 성 앞에 Mr. 여성의 경우는 결혼여부에 따라 Mrs, Miss왿� 같은 호칭을 명확하게 사용해 상대방이 불쾌한 감정을 지니지 않도록 하고, 이후에 상대방이 자신을 이름으로 불러달라고 부탁하면 그때부터는 호칭 없이 이름을 부르는 것이 기본 에티켓이다.
미국 사람들의 이름은 First name, Second name, Last name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Second name은 사용하지 않으며, 명함 같은 곳U1도 표기하지 않으므로 알 필요가 없다. 즉, 미국 사람 이름은 First name, Last name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면 무난하다. 따라서 처음 보는 미국 사람이 "What's your name? "이라고 물으면 What's your last name?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일행 중에 같은 성을 가진 한국 사람이 여러 명이 있는 경우에는 "My last name is Lee, and first name is Sun인wan."이라고 구분하여 이야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