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여행 매너

국제여행에서는 타인에 대해 배려하는 마음과 폐를 끼치지 않으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다른 사람을 배려한다는 것은 그 사람들의 사고왿� 생활습관을 존중해 주는 것이다. 관광지에서 만나는 현지인 외에 수많은 국적의 사람들은 다른 문화권에서 살고 있어 이질감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문화는 나라별 서로 다를 뿐 이상한 것이 아니며, 우리왿� 다르다고 비교는 할 수 있지만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보거나 잘못된 행동이라고 지적하면 안 된다. 특히 종교의식이나 식생활 의식, 에티켓 등에 왈가왈부하거나 업신여기는 태도를 가져서는 안 된다.

● 그 나라의 유적지나 박물관을 방문할 때는 단정한 옷차림과 경건한 마음으로 그곳의 역사왿� 문화를 음미해 보려는 진지한 자세가 필요하다.
● 시설물이나 전시물에 함부로 손을 대서는 안 되며 사진촬영이 금지된 곳에서 사진을 찍으려 해서는 안 된다.
● 여행 중 제때에 시차를 조정하지 않아 약속시간을 지키지 못하거나 시간을 낭비하게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유의한다.
● 국가별로 우측통행인 나라왿� 좌측통행인 나라가 있으므로 각 나라에 따라서 이를 확인하고 다니다가 다른 사람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한다.
● 식당, 호텔, 비행기, 공항, 엘리베이터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장소나 공공장소에서는 큰 소리를 내지 않아야 하며, 특히 출입문이나 통로를 가로 막지 않도록 유의한다.
● 남의 호의를 받거나 실수를 했을 때에는 “고맙습니다.”또는 “미안합니다.”라는 말이나 표정 등으로 의사 표시를 분명히 한다.
● 저개발국을 여행 시 현지인을 깔보거나 그 나라를 무시하는 언행을 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 레이디퍼스트가 생활화된 구미지역에서는 여성에게 정중하게 대하도록 한다.
● 서구인은 다른 사람 앞에서 신발을 벗는다거나 구두를 벗고 양말을 신을 발을 보이는 것은 큰 실례로 생각한다.
● 어린이의 머리를 귀엽다고 쓰다듬거나 상대의 어깨를 치거나 손을 얹는 행위는 실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