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간호실습 임신성 고혈압Case study

주제 : 임신성 고혈압(PIH, Pregnancy Induced Hypertenstion)
정의
임신성 고혈압은 임신20주 이후나(5개월이상), 산욕 초기의 합병증으로 일어나는 혈관장애를 말한다. 임신시, 정상 혈압이었던 임부가 심혈관계의 변화로 인해 혈압이 상승된다.
고혈압성 장애는 임신의 7~10%에서 발생한다.
ⓐ 임신성 고혈압
- 일시적 고혈압 : 단백뇨, 부종 없이 고혈압만 나타난다
- 자간전증 : 임신 20주 이후 고혈압+단백뇨+부종이 나타남
- 자간증 : 고혈압+단백뇨+병리적 부종+경련이 동반된다.
ⓑ 만성 고혈압 : 임신과 함께 우연히 고혈압성 혈관 장애가 동반된다
ⓒ 임신 악화성 고혈압 : 만성 고혈압이나 신장질환을 가지고 있는 임부가 자간전증이나 자간증을 동반하게 된다
ⓓ 이행성 고혈압 : 부종이나 단백뇨를 동반하지 않은 고혈압이 분만이나 산욕초기에 나타났다가 분만 10일 후 정상으로 회복된다.

원��
ⓐ 융모막융모가 처음 노출된 것과 연관있는 초임부에게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유전학적 요인으로 전자간증의 과거력이 있는 여성에게 전자간증 발생확률이 높다.
ⓑ 프로스타사이클린은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하고 혈관을 확장시키는 기능을 담당하며 트롬복산 A2는 반대의 역할을 하는데, 두 물질의 불균형이 병인에 관여한다.
ⓒ 가족력, 태반 혈류 장애가 나타난 경우, 전신 홍반성 낭창(SLE), 첫 임신, 20세 이하 초임부, 35세 이상, 사산 과거력, 포상기태, 거대아, 만성 신질환, 영양결핍,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여성, HELLP증후군, BMI 30이상 비만, 다태임신, 임신성 당뇨, 전자간증 과거력, 쌍태아 출산 등을 경험한 여성에게 발생 빈도가 높다.

병��기전
임신성 고혈압에서는 세동맥 혈관 수축, 혈관 경련, 혈관 손상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