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영어 진로탐구개인발표 리포트

저는 영어에 늘 관심이 많고 흥미롭게 느끼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영어를 어떤 공부 과목의 하나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혔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영어는 언어이다 보니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하며 가랑비에 옷 젖듯이 서서히 실력이 늘어가는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특히 영어를 생활 속에서 적용하여 발견할 수 있었던 제 다양한 경험들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이러한 부분들을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후에 선생님이 되어서 아이들에게도 생활 속에서 재미있게 공부를 하는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자 이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저번 진로영어 발표 때는 정보활용교육에 대해 소개하면서 어떻게 비판적 안목 및 해석력을 키우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배웠다면, 오늘은 영어가 생활 속에서 쓰이는 다양한 예시들을 살펴보고 과목을 넘나드는 새로운 영어 수업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우선 저는 리스닝을 위해서 중학껓 때에는 집에서 밥을 먹으며 쉬운 미국 드라마왿� 미국 영화 등(Gossip Girl, Glee, Never have I ever 등)을 보면서 영어를 친숙하게 접했습니다. 처음에는 알아듣는 부분은 알아들어 완벽히 이해했지만 못 알아듣는 부분은 건너뛰었습니다. 이 첫번째 과정에서는 모든 걸 다 습득하지는 못했어도 기초적인 리스닝에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똑같은 미국 영상을 영어 어휘 실력이 향상된 후에 다시 본 적이 있었는데, 이때에는 처음 봤을 때 알아듣지 못했던 부분도 조금씩 들리게 되어 정말 묘하면서도 뿌듯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미국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오는 단어들 중 모르는 단어들은 그 장면 속 상황에서 어떠한 의미로 쓰였는지 적어도 부정적, 긍정적 방향성으로 유추해본 과정을 거치고 나서 사전을 찾아보는 것이 그 단어의 뜻을 명확히 아는 데에 매우 유용한 방법이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