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선고왿� 집행절차, 사형제도에 대한 나의 의견, 사형제도 찬성 의견, 사형제도 반대 의견, 시대별 사형제도의 종류 및 사형집행 방법

1. 서론
인간에게 유일무이한 생명, 이 생명권의 박탈행위왿� 방법에 대하여는 여론과 정치논리에 좌우되어 희생되는 불행한 사태를 지양하기 위하여 가장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제도의 정비, 즉 법적 근거를 명확하게 하여야 한다.
인류문명사회는 시대를 불문하고 범죄왿� 형벌은 불가분의 관계를 형성하여 왔다.
그 중에서도 사형은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형벌로서 형벌의 역사는 사형의 역사라고 일컬어지며 수형자의 생명을 박탈하여 그 사회적 존재를 영구히 말살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형벌을 말한다. 형벌 중에서도 생명을 박탈한다는 점에서 생명형이자,성질상 모든 형벌 중에서 가장 무거운 최고의 형벌이며 극형이라고도 한다. 이는 범죄에 대한 가장 원시적인 응보방법이지만 반면에 최선의 효과적인 예방 조치라고 생각되어 왔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사형을 대체할 형벌제도에 눈을 돌리면서 논쟁이 다시 불붙기 시작했고 연구왿� 토론이 지속되어 오고 있다.

2. 사형선고왿� 집행절차
우리나라는 1998년 이후로는 현재까지 단 1건의 사형집행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반면 사형확정자의 사면 또는 감형은 1998년 3명, 1999년 5명, 2000년 2명, 2002년 4명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2008.1.1.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죄과를 깊이 뉘우치고 교화정도가 높은 사형수 6명도 무기징역형으로 감형을 받았다. 이에 대해 법원이 내린 사형선고를 무시하고 행정부가 사형집행을 보류하거나 감형하는 것은 권력분립을 보장한 헌법규정을 위반하는 것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이는 국제적으로 보아 우리나라가 사형폐지국가로 진입하는 단계에 따른 실효적 측면을 예측하는 기회로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사형은 법무부장관의 명령에 의하여 교도소나 구치소내의 사형장에서 교수의 방법으로 집행하고(형법 제66조, 형사소송법 제463조, 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제91조),군형법 범죄자에 대해서는 국방부장관의 명령에 따라 소속 군참모총장 또는 군사법원의 관할관이 지정한 장소에서 총살로써 집행한다(군형법 제3조,군사법원법 제506조, 군에서의 형의 집행 및 군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제78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