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2차시에서 국내 한국어능력시험의 평가 기준에 대해 학습하였습니다

Ⅰ. 서론

외국어로서 한국어 숙달도 평가의 기제로서 한국학술진흥재단 주관하에 개발된 한국어능력시험은 1997년 9월에 최초로 실행되었다. 당시 시험의 명칭은 ‘KPT (Koran Proficiency Test)’였다. 하지만 2006년(제10회)부터 한국어능력시험은 대대적인 개혁을 단행하게 된다. 시험의 종류를 초급(1,2 등급)·중급(3,4 등급)·고급(5,6 등급)으로 등급화했는데, 이러한 등급화로 인해 학습자는 학습 시간 및 학습의 정도에 따라 응시하여 점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상위 등급을 받게 되었다.
그 뒤 2010년(제35회)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 기존 3등급에서 한국어능력시험 Ⅰ과 Ⅱ 두 등급으로 총 2개 문항이 조정된 것이다. 한국어능력시험Ⅰ은 초급 및 중급 학습자를 위한 것, 한국어능력시험Ⅱ는 고급 학습자를 위한 것이었다. 한국어능력시험Ⅰ과 Ⅱ 시험의 내용과 난이도도 달랐다. 한국어능력시험Ⅰ은 한국어의 기본적인 문법, 어휘 및 표현 능력 등을 주로 시험한다. 그리고 한국어능력시험Ⅱ는 복잡한 글의 이해 및 서면, 구두 표현 능력 등과 같이 종합적인 한국어의 활용 능력에 큰 비중을 둔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수험생들은 응시 준비를 할 때 자유도를 더 높일 수 있게 되었다.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최근 한국어능력시험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에 나는 본 글을 통해 한국어능력시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은 본론과 같다.

Ⅱ. 본론

한국어능력시험(TOPIK)의 응시자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 및 외국인으로서 한국어 학습자 및 국내 대학 유학 희망자, 국내외 한국 기업체 및 공공기관 취업 희망자, 외국 학껓에 재학중이거나 졸업한 재외국민이 대상자이다.”가 그의 내용이다. TOPIK의 유효기간은 성적 발표일로부터 2년이며, TOPIK 시험의 결과는 첫째, 외국인 및 재외동포의 국내(한국) 대학(원) 입학 및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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