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1) 주관적 자료
(1)“얼굴이 자꾸 떨리고 손발이 저려서 일어나는 게 힘들어요.”
(2)“걷다 보면 다리가 떨리고 아프기도 해서 자주 쉬어야 해요.”
(3)“운동을 하려고 해도 힘이 빠져서 더 이상 할 수 없어요.”
(4)“자꾸 숨이 차고 기운이 없어져서 앉아서 쉬어야 할 때가 많아요.”
(5)“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너무 무겁고 나가기가 힘들어요.”
(6)“지난 몇 주 동안 몸이 자꾸 피곤하고 기운이 없어졌어요.”

2) 객관적 자료
- 환자는 뇌졸중 진단을 받았으며, 현재 우측 하지 및 상지 마비 증상을 보임.
- 혈압은 150/90 mmHg로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 환자는 걷는 도중에 두 번 이상 넘어질 정도로 균형을 잃고, 보행이 불안정함.
- 혈액 검사 결과, 고지혈증과 당뇨의 경향을 보이는 상태임.
- 환자는 앉아있는 자세에서 약간의 팔꿈치 떨림과 손끝의 저림 증상을 호소함.
- 식사 후 1시간 내에 숨이 차고, 활동을 지속하기 어려워 보임.
- 치료 전, 혈액순환 개선을 위한 약물 복용을 시작했으나, 운동을 통한 회복이 어려워 보임.

2. 간호진단

1) 진단명
전식허약감과 관련된 활동지속성장애

2) 진단 설명
전식허약감은 환자가 느끼는 신체적, 정서적 에너지 부족으로, 뇌졸중을 겪은 환자에게 매우 일반적인 증상이다. 이로 인해 환자는 일상적인 활동을 수행할 때 체력적 한계를 느끼며, 점차적으로 활동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러한 증상은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악화시키며,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상적 기능에 지장을 초래한다.

3) 주요 원인
- 뇌졸중에 의한 신경학적 손상: 뇌졸중으로 인한 운동기능의 저하왿� 신경전달의 불완전성은 환자의 전반적인 활동성을 감소시킨다.
- 고혈압 및 당뇨왿� 같은 기저 질환: 만성적인 기저 질환은 심혈관계왿� 근육 기능에 영향을 미쳐, 환자의 체력을 떨어뜨리고 활동성을 제한한다.
- 혈액순환 문제: 뇌졸중 환자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거나, 근육이 긴장되는 등의 상태가 지속되어 피로감이 극대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