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아동간호학씄습 미숙아 CASE

II. 환아질병에 대한 이해 (문헌고찰)
1) 정의
-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출생체중과 관계없이 제태기간 37주 미만 또는 최종 월경일로부터 259일 미만에 태어난 아기를 미숙아 또는 조산아라고 한다. 출생시의 체중이 2500g이하인 저출생아의 2/3은 미숙아이다. 미숙아는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환자 중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며 합병증 빈도도 높다.

2) 원인
· 낮은 사회경제적 여건
· 산모의 나이가 16세 미만, 35세 이상인 경우
· 오랜 기간 서 있거나 물리적 스트레스를 받는 활동을 필요로 하는 경우
· 급성 또는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 다태아인 경우, 이전에 미숙아를 분만한 경우
- 태반조기박리: 태반은 태아가 분만되고 난 뒤 떨어지는 것이 정상적이나, 아직 태아가 만출되기 전에 태반이 먼저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심한 통증과 질출혈을 동반하며 조산이 생길 수 있다. 이 병은 혈압이 높거나 흡연을 한 경우왿� 연관이 있다.

- 전치태반: 전치태반은 태반이 자궁경관을 일부 또는 완전히 덮고 있는 경우를 말하며, 자궁 하절부가 형성되고 자궁출구가 열리게 되면 혈관이 파열되어 출혈이 동반될 수 있다. 고령, 다태임신, 흡연 등이 전치태반의 발생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이며, 과도한 질 출혈이 있는 경우는 즉각적인 제왕절개술을 시행하여야 한다.

-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양수과다증은 양수의 양이 지나치게 많은 상태를 의미하며 양 수가 2000mL 이상인 경우에 양수과다증으로 정의한다. 태아의 경우, 조산, 태아적혈모 구증, 당뇨에 따른 난산 등으로 주산기 이환율과 사망률이 증가할 수 있다. 반면 양수과 소증은 양수의 양이 300mL 이하로 비정상적으로 적은 상태를 말하며 임신 37주 이전 에 양수과소증으로 진단된 경우 조산이 3배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