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2세 괿�찰일짿�왿� 부모상담일지 1학기

일상생활
OO는 등원하자마자 신발장 앞에서부터 뛰기 시작했다. 친구들이 신발을 벗고 있는 왿�중에도 교실 안으로 빠르게 달려 들어가 소파 위로 뛰어올랐다. 교사가 "OO야, 천천히 오세요~" 하고 불렀으나, OO는 들리지 않는 듯 소파 위에서 점프하며 에너지를 발산했다.
놿�이활동
실외 놀이터에서 술래잡기 놀이를 하던 중, OO는 친구들을 향해 전력 질주했다. 친구들이 무섭다며 도망가자, 더욱 신이 난 듯 큰 소리를 지르며 쫓아갔다. 교사가 "OO야, 친구들이 놀랐나 봐. 살금살금 다가가 볼까?" 하고 제안했지만, OO는 멈추지 않고 계속 뛰었다.
일상생활
점심시간이 되자, OO는 밥을 먹는 동안에도 몸을 가만히 두지 못했다. 의자에 앉아 몸을 흔들거나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이 보였다. 숟가락을 사용하다 말고 갑자기 일어나 옆 친구의 식판을 들여다보기도 했다. 교사가 자리에 다시 앉도록 안내하며 식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놿�이활동
블록 쌓기 영역에서 놀이하던 중, OO는 친구가 정성껏 쌓아 올린 블록 탑 근처를 빠르게 지나가다 실수로 블록을 무너뜨렸다. 친구가 속상해하자 OO는 무너진 블록을 발로 차며 더욱 어지럽혔다. 교사가 상황을 중재하며 블록을 함께 치우도록 유도했으나, OO는 금세 다른 곳으로 달려갔다.
일상생활
낮잠 시간에, OO는 잠자리에 누워서도 계속 뒤척이며 몸을 이리저리 움직였다. 눈을 감고 있으라는 교사의 말에도 불구하고 눈을 뜨고 주변 친구들을 살피거나 팔다리를 흔들었다. 교사가 조용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등을 토닥이며 잠들 수 있도록 도왔다.
놿�이활동
미술 영역에서 풀과 나뭇가지 등 자연물을 이용한 꾸미기 활동이 이루어졌다. OO는 앉아서 풀을 만지는 활동보다는 재료가 놓인 책상 주변을 빠르게 돌며 에너지를 발산했다. 풀을 집어 들고는 친구들에게 뿌리거나 나뭇가지를 들고 뛰어다니는 모습이었다. 교사가 큰 종이를 바닥에 펼쳐놓고 마음껏 뛰어다니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