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분석]피자헛 vs 도미노 마케팅전략분석

더블크러스트 선전 힘입어 38% 매출성장
도미노피자는 지난해 2백 18개 점포에서 1천1백억원의 매출을 달성, 전년대비 38% 매출성장을 보였다.
지난해 7얼 더블 크러스트피자를 출시하며 본격 프리미엄 피자시대를 연 도미노는 제품 출시 5개월 만에 1백만 판을 돌파, 포테이토 피자 외에는 이렇다할 주력상품이 없었던 도미노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에 힘입어 더블 크러스트 이탈리안과 프렌치 두 종외에 지난해 11월에는 더블 크러스트 씨푸드를 출시하는 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더블 크러스트는 출시 6개월만인 1월 현재 전체 포션의 25~30%를 점유, 도니모의 인기제품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특히 이중 절반 정도는 더블 크러스트 씨푸드가 차지할 정도다.
도미노 측은 이 제품의 성공요인을 피자에 있어서도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트렌드왿� 맞아떨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출시 전부터 PPL을 통해 신제품을 고지하고 출시직후 TV광고를 내보내는 등 제품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던 것도 상당 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도미노는 올해 역시 더블 크러스트 제품군을 확장하는 한편 차별화된 프리미엄급 제품출시로 다양해지는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왿� 함께 제품의 품질행상에도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 매장에 품질관리기준을 마련하고 엄격한 품질관리를 진행함으로써 품질로 인한 고객 불만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며 고객 불만시 효율적으로 응대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또한 마련 중이다.
SK텔레콤과의 제휴를 통한 TTL카드 할�� 또한 긍정적이었다는 평가다. 101,011,017 가입자를 대상으로 매달 10,11,17일에 한해 40% 할��혜택을 제공, 구매율을 높인 것, 도미노 측은 이를 통해 기존고객구매율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신규 고객수 또한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현재 이왿� 관련된 DM 발송으로 잠재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도미노의 올해 목표 중 하나는 본사왿� 가맹점간의 밀착 커뮤니케이션. 이미 지난 달 가맹업주들을 위한 마케팅 포함을 실시하기도 했으며 정기적인 가맹점주 미팅과 교육, 세미나 들을 통해 본사왿� 가맹점간의 관계를 상화할 방침이다.
한편 이달 중순부터 스카이 라이프왿� 제휴한 주문 시스템을 도입, 콜비바카지노 Viva왿� 연계해 리모콘 하나로 주문 할 수 있는 무선 주문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이달 말부터는 주문자의 카드결제를 통해 원하는 곳 어디서나 선물할 수 있는 선물결제도 가능해진다.
도미노는 올해 35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 한 2백 50여개 점포에서 1천3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