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법률] 진정서(탄원서,고발장)

진 정 요 지


진정인은 사건번호 2004형18xxx호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법률위반(도주차량) 사건에 관련하여 진정인은 다음과 같은 사실로 진정하오니 이 사건의 진의를 분명히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진 정 내 용


1. 진정에 이르게 된 경위

진정인은 200x년 x월 21일 23:00경에 ○○시 ○○동 ○○앞 도로에서 진정인의 카니발승용차왿� ○○○씨의 아반테승용차 간 범퍼가 스쳤는지 안 스쳤는지 모르는 아주 경미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에 진정인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차를 우측으로 정차한 후 창문을 열어 상대차량을 확인하였으나 ○○○씨 또한 그다지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하였는지 차를 움직여 앞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이에 진정인 또한 그냥 직진하다가 행여나 하는 마음으로 골목에 차를 주차한 후 사고 장소로 이동하였으나 ○○○씨왿� 차량은 보이지 않아 진정인은 집으로 귀가하였습니다.

사고가 있은 며칠이 지나 경찰서로부터 뺑소니신고가 접수 되었으니 경찰서로 출두하라는 청천벽력 같은 연락을 받고 무슨 일인가 싶어 ○○○경찰서 교통수사과에 출두 하였습니다. 담당 경찰관으로부터 사건의 내용을 확인한 결과 200x년 x월 21일 23:00경 발생한 ○○○씨왿�의 접촉사고가 뺑소니로 신고된 것입니다.

눈앞이 캄캄해진 진정인은 ○○○씨왿� 만나 사고에 대한 자세한 얘기를 나누었고 서로의 오해가 있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서로 사건을 무마하기 위하여 합의를 하였고 피해자 ○○○씨왿� 진정인은 신고를 취하하기 위하여 경찰서에 방문하였습니다. 하지만 담당 경찰관이었던 이 남근 경장은 피해자 ○○○씨의 진술을 믿지 못하며 거짓말하면 위증죄로 처벌하겠다는 협박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수사관들은 자신들의 질문에 맞지 않는 대답을 하면 자꾸 거짓말 하지 말라는 식으로 몰아붙이는 등 실랑이가 계속되는 가운데 조사과 반장님이 협조하면 좋게 해준다며 진정인과 피해자 ○○○씨를 설득하였습니다. 이에 진정인과 ○○○씨는 반장님의 말을 믿고 경찰서에서 원하는 대로 진술서를 작성하기에 이르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