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해��취업

♧ 느낀점

간호학을 전공해서 모두가 원하는 3차 병원에는 가는 것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작은 한계에 부딪혀서 고민하는 것보다는 이번 강의를 통해 더 넓은 세상에 많은 기회가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였습니다. 해��취업이라도 하여도 범위를 미국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미국 외에도 노르웨이라던가, 영국, 호주 등에서도 쉽게 비자를 받아 좋은 조건으로 근무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학껓를 입학하기 전부터 간호학을 전공하고 나서 언젠가는 해��취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좀 더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취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많은 보수 다른 사람들처럼 많은 보수 때문에 탐이 나거나 하는 부분은 아니고, 정말 내가 하고 싶은 공부였기 때문에 좀 더 넓게 그리고 높이 올라가고 싶은 욕심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실정은 우후죽순으로 생기는 전문대 간호학과로 인하여 한해 배출되는 인력이 만명에 육박하고, 실제 졸업자들 가운데 의료현장에서 실제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들은 전체의 60% 수준 밖에 되지 않는게 현실이라고 합니다. 3년 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간호사가 되었어도, 우리나라 간호사의 근로조건과 근로환경이 좋지 않은 실정이기 때문에 결혼과 동시에 또는 출산 이후에 이직하는 경우를 우리는 임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한 통계에 의하면 간호사들의 평균 근무기간은 3~4년으로 매우 짧다고 합니다. 그런 것에 반해 미국이나 캐나가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왿�는 판이하게 틀린 것이 숙달된 간호 인력의 부족으로 병원 폐업이 속출하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특정 3차 병원에 들어가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보다는 시야를 조금만 넓혀서 해외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현명한 대안이라고 생각됩니다.
해��취업을 위해서 지금 우리가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어학공부일 것입니다. 저를 비롯한 가천길대학 친구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몇 년 뒤에 미국의 존스홉킨스 병원에서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요번 해��취업 강의는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