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크루서블'에 대한 마녀사뾥의 이해

이 크루서블이라는 영화를 먼저 한번 본적이 있다. 그 때 당시는 단지 간단히 내용만 이해하고 넘어 갔는데 예를 들자면 교회 신자가 불륜을 저지르고 단지 자신의 욕구 충족을 위해서 거짓 증언을 해야만 한다고 생각 했는데, 하지만 수업 시간을 통해서 사전에 배경 지식을 공부 하고 그 당시 사회왿� 문화, 종교에 대한 상황을 공부 하고 다시 한 번 영화를 감상하니 많은 부분이 새롭게 느껴지고 그 당시 미국의 사회상을 마녀 사냥이라는 사건을 통해서 약간이나마 엿볼 수 있었다.
일단 마녀라는 것은? 수업 시간에 배운 것 같이,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버리고 악마왿� 계약을 맺어 악마를 섬기는 자라고 했다. 이때가 중세 사회였는데 한마디로 말해서 인간이 오직 종교를 위해서만 존재하던 암흑의 시대였다. 특히 중세의 유럽은 외부에서의 잦은 침입으로 오는 이교도들로 인한 교파간의 종교적 강등과 질병과 굶주림으로 최대의 혼란을 겪게 되었다. 사람들은 이 모든 원인을 교회왿� 인간의 타락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그들은 사회적, 종교적 탈출할 돌파구를 만들기 시작 했다. 이때 사회적 위치가 낮았던 여성들 특히 혼자 사는 과부라든지, 정신병자. 할머니들이 주로 마녀로 지목 되었다. 근데 왜 하필 여성들에게만 유독 편중 되었을까 ? 그것은 중세부터 여성 권력이 막 시작할 때 남성들은 자신의 역량을 밖으로 벗어나는 그녀들을 억압하고 종교왿� 광기의 희생양으로 여성을 택한 것이다. 또한 나중에는 남성들도 정치적인 숙적을 제거하기 위한 수단으로 또 경제적인 부의 축척을 위해서도 마남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분명히 죄를 저지른 명확한 증거도 없는데도 단지 소문과 추측에 근거해서 범인이라 단정 짓는 상황에서는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탐문은 있을 수 없었다. 이것이 바로 마녀 사냥의 실체였던 것이다. 한마디로 생각해 보면 종교적 아집이요 혹은 종교를 앞세운 자기기만의 행위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