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네트워크] 컴퓨터 네트워크

CSMA는 Carrier Sense Multiple Access라는 것으로 쉽게 말하면 통신을 하고자하는 PC가 현재 통신회선을 누가 사용하고 있는지 없는지를 감지한후 아무도 사용하고 있지 않으면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식이다.
통신회선상에 데이터가 지나가고 있는지 없는지를 감지하는 것을 Carrier Sense라고 한다.
Carrier는 회선상에서의 신호라고 본다. 단순한 CSMA는 데이터를 보낸후 뒷일은 신경쓰지 않는다. 그러나 동시에 두 PC가 동시에 데이터를 보낸다면 충돌하여 문제가 된다.
그래서 데이터를 보내고 난후 그냥 잘 가는지 아니면 충돌이 일어났는지를 확인하는게 필요하다. 그게 CD(Collision Detect)라는 것이다. Collision는 충돌이라는 의미이고 Detect는 감지한다는 의미이다. 한마디로 충돌이 있나없나를 확인하는 것이고, 만약 데이터를 보낸후 충돌이 감지됐다면 랜덤한 시간을 기다렸다가 다시 데이터 전송을 시도한다.
그러다가 또 충돌하면 또 쫌 기다렸다 보내고 또 충돌하면 또 기다리고 이런식이다.
정리를 해보면,
1. 신호(데이터)를 보내고 싶은 단말(PC 등)은 먼저 회선에 다른 신호가 흐르고 있는지 감 지해 본다.
2. 회선에 이미 신호가 흐르고 있는가? 그럼 기다린다.
3. 회선에 아무 신호도 흐르고 있지 않은가? 그럼 내가 내 신호를 흘려보낸다.
4. 내가 보낸 신호가 잘 나갔는가? 그럼 OK.
5. 내가 보낸 신호가 회선으로 나가는 도중에 딴 놈이 또 신호를 보내서 그 신호랑 내 신호 랑 부딪혀서 깨졌는가? 그럼 조금 기다렸다가 다시 보낸다.
CSMA/CD는 주로 버스형 토폴로지에서 사용된다.
◎MPLS
PLS는 Multiprotocol Label Switching으로 데이터 패킷에 IP 주소 대신 별도의 라벨을 붙여 스위칭하며 기존 IP 주소 대신 Lable로 라우팅을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