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짿�도안] 과학 식물의 뿌리 세안

구조적 측면

■1.교��서
현재의 뿌리단원 구성은 1차시에서 식물의 채집(명아주, 강아지풀)과 관찰⋅분류를, 2차시왿� 3차시에 걸쳐서는 뿌리의 지지⋅흡수작용과 저장뿌리, 변형뿌리에 관해서 연 차시로 구성하고 있으며, 그리고 4차시에는 물방울의 식물여행을, 5차시에는 식물이 되어보기로 구성하고 있다. 이러한 구성의 문제점은 식물의 채집이라는 부분을 너무 짧고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부족하다는 것과 4차시왿� 5차시의 내용이 뿌리단원에서 하는 활동이라 하기에는 너무 광범위한 활동일 뿐 아니라 짜임새 있게 짜여졌다기 보다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역할놀이를 억지로 짜 맞춘 듯 하다는 것이다.
▣개선 발전시킨 내용
위의 문제점을 고려하여 교과서를 재구성해 보았다.
1차시: 채집 활동- 직접 학생들이 채집활동을 하면서 자세하게 채집방법을 익히고, 이왿� 더불어 채집 시에 간과할 수 있는 내용인 자연을 보호하는 점 등의 윤리적인 측면과, 식물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활동을 더한다.
2차시: 관찰 분류 활동- 기존의 세 활동이 묶여 있던 것을 두 활동으로 나누었다.
3차시: 뿌리의 역할(지지 작용과 흡수작용)
4차시: 뿌리의 저장작용과 변형뿌리
5차시: 물방울의 식물여행 + 식물이 되어보자 - 뿌리단원을 구체화 시켰다고는 볼수 없는 두 활동이기 때문에 굳이 2차시나 할애할 필요 없이 두 차시를 합쳐 1차시로 구성하였다.


■ 교과서. 지도서
뿌리가 하는 일과 저장뿌리, 변형뿌리가 연차시를 이루고 있다. 뿌리가 하는 일 중 지지작용과 흡수작용은 대부분의 식물의 뿌리가 하고 있는 일반적인 기능이지만 변형뿌리왿� 저장 뿌리는 특수한 예이므로 굳이 연차시로 구성할 필요가 없다. 순서 또한 변형뿌리의 일종인 저장 뿌리를 먼저 다룬 후에 변형뿌리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저장 뿌리를 뿌리의 일반적인 역할로 오인하여 구조적인 인지를 방해 한다.
▣ 대안
우선 뿌리가 하는 일과 변형뿌리를 각각의 차시로 나누어도 무방할 것 같다.
뿌리의 기능과 관련된 실험이 두 가지 나오는데 2시간 만에 어떤 결과가 도출되는 것이 아니라 일주일 정도의 시간을 두고 변화를 관찰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연차시의 필요성은 더욱 타당성을 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