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드] 프로이드의 정신분석이론의 내용과 사회복지적 적용

서 론

정신분석이론은 프로이드의 임상경험을 통한 직접관찰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서 사회복��사에게 흥미를 준 최초의 심리학 이론이었다. 즉, 정신분석이론은 인간의 정신이 행동을 어떻게 자극하는 지왿� 행동과 정신이 개인의 사회 환경과 어떻게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지를 강조함으로써, 사회복지실천과정 중 클라이언트의 문제를 사정(Assessment)하는 데 필요한 이론적 지식을 제공하여 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제 1절 정신역동이론

Freud 는 심리치료왿� 성격이론에서 임상적인 접근을 개척했다고 할 수 있다. 19세기 말 젊은 신경의학자로서 Freud 는 지신의 환자들이 늘어놓는 불평의 대부분이 기질적인 질병이 아니라, 스스로 자각 하지 못하는 정신적 갈등에서 기인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는 이러한 통찰에 기반 하여 심리치료왿� 성격이론을 발전시켰는데, 이를 정신분석(psychoanalysis)이라고 불렀다. 정신분석이론에서는 서로 갈등상태에 있는 무의식적인 힘과 아동의 초기경험을 강조하게 된다. 또한 이 이론은 무의식으로 작용하는 정신적인 힘을 강조하므로 정신역동이론(psychdynamic theory)으로도 불린다.

제 2절 정신분석이론

1. 정신분석이론의 발생배경
프로이드왿� 정신분석이론
정신분석이론은 20세기 초 비엔나의 신경과 의사인 프로이드에게서 비롯되었다. 프로이드는 프랑스의 신경과 의사인 샤르코(Charcot)의 밑에서 일하면서, 암시를 이용하여 최면술로 히스테리를 치료하는 것을 배웠고, 1886년 비엔나의 브로이어(Breuer)에게 가서 함께 일하면서 카타르시스(catharsis)를 통하여 증상을 치료하려는 시도를 하였다.
하지만 프로이드는 인간에게 있어서 성적 갈등이 히스테리의 주요원인이라고 느끼기 시작하면서 브로이어왿� 결별하게 되었다. 프로이드는 히스테리 환자들이 증세왿� 관련된 억압된 감정을 기억해내지 않으려 하는 것을 보고 이것을 저항(resistance)이라고 불렀고, 이런 저항은 인간의 무의식에 자리 잡은 고통스러운 일에 대한 능동적인 억압(repression)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런 이유로 프로이드는 1896년 이후부터 환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추스르거나 숨기지 않고, 마음속에 떠오르는 것은 어떤 것이든지 말하게 하는 자유연상(free association)기법과 꿈의 해석을 치료법으로 사용하였다.
프로이드는 40여 년간에 걸쳐 자유연상기법을 사용하여 무의식을 탐구했고, 최초로 포괄적인 성격이론을 발전시켰다. 그는 무의식의 형태에 대한 윤곽과 그것의 에너지의 원천을 간파했으며, 그 에너지가 어떻게 성장하는 지를 법칙적인 과정으로 도식화했다.
이 놀라운 발견으로 해서 프로이드의 이론은 현대에서 가장 많은 논란을 일으키면서 임상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성격이론으로 각광받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