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댿�중음악]댿�중음악의 특징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댿�중음악은 모든 사람들이 즐기는 가장 보편적인 문화이다. 더구나 댿�중음악은 다른 문화왿�는 달리 대중이 직접 행위를 한다는 특성을 지닌다. 우리나라의 댿�중음악의 시작점을 1926년 가수 윤심덕으로부터 본다면 댿�중음악 수용 역사는 대중문화의 여러 장르 가운데 가장 오래 되었다고 한다. 그 기나긴 역사를 통과해 오는 동안 대중매체를 통해 누구나 손쉽고 값싸게 접하고, 행위까지 할 수 있는 장르인 까닭에 댿�중음악은 대중의 일상성 속에 가장 깊숙이 자리잡은 문화가 되어왔다. 그러나 댿�중음악이 본격적인 위력을 발휘한건 90년대라고 한다. 그 위력은 과거 댿�중음악의 영향권 밖에 있던 세대까지 소비자로 끌어들여 댿�중음악은 이제 모든 계층, 모든 연령층이 향유하는 문화예술 장르로 자리를 굳혔다. 60년대까지만 해도 댿�중음악의 흐름을 주도하는 세력은 도시의 젊은층이었다. 당시의 젊은층이란 나이는 20대 초반이었어도 명실 상부한 어른이요 성인이었다. 70년대 들어 청소년들이 청년문화를 주도하는 세력에 편입되었고, 그 이후 댿�중음악의 주도 세력은 점점 연령이 낮아져 10대 중반을 거쳐 지금은 초등학껓 어린이들에게까지 내려왿� 있다. 80년대까지만 해도 10대부터 중년층까지가 댿�중음악의 수용자층이었고 초등학생은 만화영화로 대표되는 대중문화의 한 지류에만 참여하고 있었다면, 90년대에는 초등학생도 텔레비젼 쇼 프로그램의 시청률과 음반의 판매량을 주도하는 수용자층에 합류했다. 댿�중음악의 적극적인 수용자층을 거쳐 성인이 된 사람들도 댿�중음악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지 않으며, 몇 년 사이 급속하게 보급된 노래방을 비롯한 각종 하드웨어의 발전은 대중과 그들의 음악을 더욱 밀착시키거나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 이로써 댿�중음악은 어린이부터 노년층에 이르는 전 연령층과 전 계층을 장악하는 강력한 대중문화 장르로 급부상했다. 이런 점을 바탕으로 다음에서는 우리 댿�중음악의 특징을 분석하고, 문제점 및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여러 면으로 생각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