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삼성 애니콜 성공신화

우리가 만든 세계인의 휴대폰인 삼성 휴대폰의 이스라엘 공략기에서 시작된다.
이스라엘에 삼성 휴대폰 진출할 당시 이동통신회사의 주주는‘모토로라’였다, 불가능할 것 같은 도전에서 우리의 삼성 휴대폰은 협상을 할 당시 휴대폰을 때리고 밟아 망신창이가 된 휴대폰에서 통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당당히 공급권을 따낸 전설적인 이야기야 말로 한국인으로써의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는 실화이다. 이리하여 이스라엘의 휴대폰 시장의 65%를 점유하게 된 세계인의 휴대폰 삼성의 거대한 신화 창조가 시작되었다!! 1898년 한반도에 전화가 도입되어 1970년대 전화통신의 발달이 되었지만 이미 세계의 휴대폰 시장은 성장되고 있었다.
이미 외국 기업에 점령당한 세계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1984년, 한국에 휴대폰이 도입된 당시 휴대폰하면 모토로라, 모토로라하면 휴대폰이라는 등식이 성립하는 상황이었다. 이 무렵 삼성전자는 무선연구실에 40여명의 인원으로 휴대폰 사업을 시작한다. 카폰에 도전한 삼성전자는 선진기술이 전무한 상태였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비밀리에 외국 제품을 분석하는 등 갖은 노력 끝에 국내 최초 카폰을 출시한다. 그러나 시장의 반응은 냉랭했다.
삼성전자는 휴대폰 사업이 생산성이 없다고 판단하여 40여명의 무선통신 인력을 10여명으로 감축하였고 점점 분위기는 침체 되었다. 그 사이 모토로라가 국내 휴대폰시장의 60%를 장악하고 있었고 그 무렵 삼성은 과감한 투자를 제안하여 고가의 모토롤라 제품을 다량 구입하고 분해왿� 조립 등 갖은 방법을 동원해 성능실험을 하였다. 삼성전자는 앞선 제품들의 단점을 극복하여 SH-100을 탄생시킨다. 그러나 이는 디자인과 성능 어느 것 하나도 만족할 수 없는 제품이었다. 첫 번째 휴대폰의 실패를 거울삼아 밤낮을 연구에 매달린 끝에 다시 만들어진 SH-200, 그러나 이 제품은 출시조차 할 수 없었다. 당시 시장에는 이미 획기적인 디자인과 기능을 가진 모토로라사의 신제품이 판매되고 있었기 때문에 SH-200은 스스로 시판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기술 개발팀에게 도중하차란 있을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