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경제]테마파크의 개발방향과 활성화

국민의 소비패턴이 개성화되고 있고, 자아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성숙사회로 진행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경제활성화를 위한 국가차원의 노력, 기업의 관리운영방식의 변화, 국민의 개성화, 격주휴무제의 실시, 승용차 소유의 급증, 각종 레저스포활동의 욕구확대는 관련 시설확충에 대한 필요성을 증대시켰음은 물론 국민의 여가왿� 관광에의 참여욕구를 확대시키는 계기로 작용하였다.
그간 관광산업에 대한 국가의 소비성 서비스산업 분류가 최근들어 관광수지 적자를 면치못하고 있는 설정과 맞물려 완화되어가고 있고, 최근 관련부처들의 주치는 관광산업을 국가적테마파크의 발전과정과 활성화
으로 중요한 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국무총리실 중점추진 과제로 육성․지원하여, 댿�기업의 호텔산업 이나 휴양업, 종합휴양업 등에 대한 투자 및 붿�동산 취득제한 완화조치왿� 중괣기업들의 레저산업진출 등은 새로운 도약국면을 맞게 되었다.
과거왿�는 달리 현대는 제품의 평준화, 균질화를 통한 기업에 대한 신뢰도나 브랜드 자체에서 얻어지는 이미지적 요소가 소비자에게 강력히 어필되는 본격적인 소비문화의 시대로 기업의 경영환경 전반이 영향을 받고 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어 소비자가 제품과 서비스를 이성적이고 객관적으로 구분하여 구매하기 어려울 때, 이미지라는 감성적, 주관적 근거로 구분하게 된다. 이왿� 마찬가지로 소비자는 범람하는 모든 정부를 전부 이해하여 기업이나 상품을 선택하는 행동은 불가능하고, 기술수준이나 상품의 질적인 평준화의 진전도 역시 소비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감성화, 개성화, 하이테크화 등의 사회적 진화에 의해 기업은 생존을 위한 기업 고유의 이미지를 적극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미지 분야의 중심적인 관심거리로 등장하고 있다. 관광기업 역시 현대 관광자의 국제적 경향, 스펙트럼 처럼 컬러풀한 관광
욕구, 관광의 과시적 소비성향, 관광상품의 대체성과 탄력성 등에 의해 질과 이미지를 중시하고 있다는 지적을 중시해야 한다. 특히 최근 항공업, 호텔업, 종합휴양업 등의 기업에서 고객관리를 위한 마케팅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는 것을 볼 때, 테마파크 운영기업 역시 고객관리를 위해 상품의 질이나 이미지 고양은 물론 다양한 차원의 마케팅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