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미술 감상문]반 고흐의

교수님이 내주신 리포트를 보고 정말로 당연하고 필요한 과제를 내주셨다고 생각했다. 내가 이 과목을 수강한 이유도 미술 작품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감상하면서 보다 아름다운 감성과 삶의 질을 높이고 싶었기 때문이다. 예술적인 감각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간다면 요즘과 같이 하루하루가 빠르게 돌아가는 최첨단 사회에서 보다 풍요롭고 여유로우며 즐거운 삶을 살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내가 좋아하는 작품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으로 제목은 `별이 빛나는 밤에`이다. 교수님의 강의를 보면서 가장 강렬한 인상을 주었고 가장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이 작품으로 결정했다. 하지만 그림을 바라보며 강렬한 인상을 받을 뿐 `어떻게 감상 할 것인가?` `어떻게 작품과 교호 작용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 망막했다 .그래서 미술에 대해 별로 아는 것이 없는 나는 이를 위해 세 가지 단계로 구분하여 작품에 접근하기로 하였다. 이것이 올바른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러한 방법을 통해 보다 작품에 다가설 수 있을 것 같았다. 첫째는 작품 안에 무엇이 있는지를 주의 깊고 자세히 살펴보았다. 둘째로는 화가의 특성과 성격 또 그 시대의 배경을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궁극적으로 작품의 가치를 느껴 보고 작품과의 교호 작용을 통해 예술적 언어를 이해하는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작품은 앞에서 말했듯이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으로 제목은 `별이 빛나는 밤에`이다. 이 작품의 크기는 73.7cm x 92.1cm로 꽤 큰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사용한 재료는 캔버스에 유화를 사용했고 제작 연도는 1889년 6월로 고흐가 생레미에서 정신병원에 있을 때 그려진 그림이다. 그리고 지금은 뉴욕 현대미술관에 소장 중이다.
그렇다면 이 작품에는 무엇이 나타나 있을까? 이 작품에는 밤하늘의 풍경이 나타난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환상적이고 몽상 적이다. 그림을 있는 그대로 묘사하자면 아래쪽에는 고요하게 잠들어 있는 마을이 있고 왼쪽에는 커다란 삼나무가 검은 색에 가까운 색으로 그려져 있다. 그리고 나머지 부분은 밤하늘로 물결치는 듯한 곡선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짙은 남색과 노란색, 주황색으로 달과 별을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