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이수]통합교육과정의 이해왿� 적용방안(장애교육)에 대한 여러가지 방법

1. 시작하면서

사람은 태어나서 그의 가정에 그들의 가족과 같이 살면서 성장하고 그 이웃에 있는 학껓에 다니고 학껓를 졸업하고 나면 자연스럽게 직장을 찾아 또 새로운 살림을 차리게 된다. 이것이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삶의 모습일 것이다.
장애인도 마찬가지로 그가 태어난 곳에서 생활하고, 그 지역 사회 학껓에 다니고 이웃 어린이왿� 벗하며 살아가기를 바랄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다른 사람과 더불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태어났다. 장애인들이라고 해서 이런 권리가 제외 되어서는 안 되며 심신의 고통을 받는 이들에게는 더욱 더 행복한 삶의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본다. 오늘날 세계적인 특수교육의 흐름도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시켜 주기 위하여 장애학생을 일반학껓 학생과 함께 최대한 적절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통합교육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장애인들이 권리를 가진 주체자로서 사회 속의 주류에 참여하여 독립적인 생활과 가치 있는 한 인간으로서 바람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통합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이라 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장애학생들의 장래에 원만한 사회통합을 위해서는 일반 학껓 학생들과 공동의 장에서 함께 생활하며 서로 이해하고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일반 교육 환경에 합류시키는 통합교육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현실을 보면, 일반학껓 내에 장애아동을 위한 편의 시설은 매우 부족하고 일반학급의 규모가 너무 크며, 교사들의 통합교육에 대한 방법 및 인식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은 장애인 학껓나 수용시설 등을 설립하려고 할 때 반대하는 사례가 많은 것처럼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여전히 남아 있어 장애아동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통합교육을 실시하기에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또한, 특수학껓의 장애아동들은 여러 방면의 사회왿� 접촉하는 기회가 제한되어 일반학껓 아동들과 폭넓은 인간적인 교류가 거의 없고 고립된 학껓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생활하고 있으며 방과 후 동네에서도 주위의 무관심 속에 또래의 학생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떨어져 혼자서 놀거나 집안에서 가족들과 활동하는 것이 지금까지의 현실이다.
지금 세계는 더불어 사는 협력 사회를 표방하고 있고, 경쟁적 가치관은 협력적 가치관으로 변화되고 있다.
모든 사람은 우리 사회 구성원에 있어 꼭 필요한 사람이며 그 누구도 그들의 조건 때문에 우대나 천대를 받아서는 안 된다.
그러나 통합교육은 상당히 무거운 논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