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껓육]1학년 2학기 수학 4. 10이 되는 더하기왿� 10에서 빼기 단원 세안 지도안

Ⅰ. 단원의 개관
이 단원은 받아올림이 있는 덧셈과 받아 내림이 있는 뺄셈의 준비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10이 되는 덧셈은 □ + □= 10의 형태의 □ + a = 10, a + □ = 10 형태의 덧셈을 배우게 된다. 10에서 빼는 뺄셈은 10 - □ = □ 형태의 뺄셈과 10 - a = □, 10 - □ = a 형태의 뺄셈을 배우게 된다.

Ⅱ. 단원의 목표
1. 10이 되는 더하기를 하고 덧셈식을 쓸 수 있다.
2. 몇에 몇을 더하고 덧셈식을 쓸 수 있다.
3. 10에서 몇을 빼고 뺄셈식을 쓸 수 있다.
4. 10에서 몇을 빼면 몇이 남는 빼기를 하고 뺄셈식을 쓸 수 있다.

2. 학생 설문 문항 결과 분석
몇 가지 수학문제를 이용하여 아동들의 선수학습의 정도를 파악한 결과, 학생마다 그 학습 정도가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체적으로 덧셈보다는 뺄셈에 있어서 어려움을 보이고 있으며, 마지막 8번 문항은 본 단원을 바로 배우기 이전의 단원의 더 알아보기 문제로써 심화문제를 제시하였다. 가장 최근에 배운 내용이지만 가장 어려운 문제이므로 가장 많은 오답률을 보였다.
1번 문항의 경우, 간단한 덧셈 문제왿� 뺄셈 문제였는데 덧셈의 경우 1명, 뺄셈의 경우 5명의 학생이 오답을 적었다. 이 경우, 오답이 모두 뺄셈을 덧셈으로 착각하고 적은 답과 같았는데 이는 몰라서 틀렸다기보다는 착각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2번 문항은 덧셈식을 뺄셈식으로, 3번 문항은 뺄셈식을 덧셈식으로 바꾸는 문제였는데 3번을 틀린 아이는 모두 2번도 틀린 특징을 보였다. 또, 4번은 덧셈식과 뺄셈식에서 빈 칸을 만들어 빈 칸을 채워 넣는 문제였는데 덧셈식의 빈칸은 2명만 틀렸으나 뺄셈식의 빈 칸은 6명이나 틀리는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들로 미루어 보아 많은 아이들이 덧셈보다는 뺄셈에 어려움을 격고 있으며, 덧셈식을 뺄셈식으로 바꾸는 것 또한 어렵게 생각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6번과 7번 문항은 비슷한 유형의 문제였으나 일정한 수를 지정해 주고 가르는 문제(6번)에 더 어려움을 격는 것으로 보인다. 6번을 틀린 아동들은 계산은 맞으나 문제가 요구하는 5의 숫자를 가르는 데는 실패 하고 있다. 따라서 문제의 이해가 부족했을 경우의 추측도 가능하다.
이 모든 결과를 추측하여 이 단원을 지도할 때, 덧셈보다는 뺄셈을 더 강조하여 지도해야 하며, 기초가 부족한 아동에 대해서 본격적인 단원이 시작되기 전에 보충지도를 하고, 덧셈식과 뺄셈식에 대해서 강조하여 지도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