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성립]미국의 현실과 미국헌법의 배경 및 성격

미국은 영국의 식민지로서 150년 이상 지내왔고, 220여 년 전 독립국가가 되었다.
미국의 특징은 국민의 대다수가 이민을 해 온 사람들로 구성되었다는 점이다. 17세기 초부터 여러 나라 사람들이 아메리카대륙에 자의에 의해서 건너갔고, 혹인 만이 아프리카에서 납치되어 타의에 의해서 노예로 팔려간 사람들이다. 이민의 동기는 보다 나은 경제적 기회, 종교의 자유, 정치적 자유, 혹은 모험심이었다.
미국이 독립선언을 했던 1776년에는 미구시민 5명 중 1명만이 교회에 속하고 있었다. 지금은 미국인의 거의 2/3가 교회에 다니고 있다. 거의 모든 미국인 96%는 신의 존재를 인정하고 72%는 천사의 존재를 믿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62%가 종교가 오늘의 문제를 해결해 준다고 생각하고 있다. 미국인의 56%가 개신교이며 26%가 카톨릭이고 2%가 유태교이고 7%가 기타에 속하다. 겨우 9%만이 특별한 종교적 유대가 없다고 한다.
1776년에 13개의 식민지로 동부 연안에만 있던 국경은 계속 확장되었다. 독립을 한 미국은 인구왿� 영토면에서 급속한 팽창을 해왔다. 독립 직후인 1790년대에 버몬트, 켄터키, 테네시주가 미연방에 가입하였고 제퍼슨 대통령의 재임기인 1803년에 미국은 소위 루이지아나 매입을 통해서 막대한 영토를 프랑스로부터 구입하였다. 당시 미국은 국토보다 2배 이상 영토 확장을 했다. 그 후 1840년대에는 멕시코왿� 전쟁을 통해서 대부분의 택사스의 영토왿� 네바다, 유타, 아리조나, 뉴맥시코, 캘리포니아를 미국영토로 만들었다. 1867년에는 러시아로부터 알래스카를 구입하는 등 계속 영토의 확장을 꾀해 왔다. 1959년 알래스카왿� 하왿�이를 각각 연방에 가입시키면서 커다란 국경의 변화를 가져왔다. 세계에서 어느 독립국가도 독립 후 미국만큼 영토 확장을 많이 그리고 오랫동안 한 나라는 없다
미국의 특성 주우에도 특성인 것은 건국 당시의 영토보다 몇 배나 되는 광활한 개척지가 있었고 이것을 점거하면서 살아온 나라라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