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전자상거래에서의 인터넷 쇼핑몰

새 천년에 들어서면서 발전하는 정보통신기술은 경제, 사회 및 생활의 각 방면에 있어서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가장 기본적인 경제행위인 상거래에 있어서 전자적 도구의 발전은 전자상거래(EC: Electronic Commerce)라는 새로운 모습의 상거래 형태를 낳았으며, 이는 거래의 신속성과 효율성에 있어서 기존의 상거래의 관행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러한 전자상거래라는 용어는 1986년 미국의 국립 로렌스 리버 모어 연구소(Lawrence Liver more Laboratory)에서 미 국방성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사용되기 시작하였고 1990년대 초반의 WWW(World Wide Web)의 발전과 더불어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가 일반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전자상거래는 그 주체에 따라서 기업과 기업 간 전자상거래(B to B : Business to Business), 기업과 소비자 간 전자상거래(B to C : Business to Consumer), 소비자왿� 소비자 간 전자상거래(C to C : Consumer to Consumer), 개인 또는 기업과 정부간 전자상거래(C to G/B to G : Consurmer/Business to Goverment)로 구분할 수 있으나 전자상거래 규모 면에서 기업 간의 거래왿� 소비자왿� 기업 간의 거래가 빈번히 이루어지고 있다.
전자상거래는 도입 된지 몇 년 되지는 않았어도 이미 통신, 금융소매거래 있어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고용, 성장 및 정부서비스 부문에 있어서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향후 어떤한 유통체계보다 인터넷 쇼핑몰을 한마디로 말해 아주 전망이 밝다고 말할 수 있다. 인터넷은 기존의 4대 매체(신문, 잡지, 라디오, TV)에 비해 이용자의 요구를 가장 잘 반영할 수 있는 쌍방향성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있어, 이를 이용하여 제작비용과 광고의 연계 및 파급효과를 가지고 있어 현재 새로운 매체로서 자리를 확실히 잡았다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디지털 경제, IT혁명과 같은 용어들의 실체여부왿� 관계없이 전자상거래는 우리 경제의 추세인 것이다. 인터넷 전자상거래는 매우 광범위하며, 그것은 인터넷 전자 상거래의 새로운 형태의 거래 유형 도입 차원을 떠나 경제 전체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관련성을 내포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전자상거래는 현재 초기단계에서 점차적으로 확산되는 단계에 있으며 국내의 경우 선진국과는 다소 환경적인 차이가 있고 이러한 환경적 차이는 여러 가지 제반요건 및 기반이 협소하기 때문에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전자상거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다각적인 연구왿� 정책적인 뒷받침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