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왿� 마케팅]인터파크의 경쟁자 및 대응방안

※ 경쟁자 분석
인터파크는 “가장 중요한 경쟁자가 어떤 기업인지 매우 모호하다”라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타 종합 쇼핑몰가 다르게 많은 사업(중개, 매매, 창고 임대업, 택배 운송업, 개발업, 대행업, 시스템 개발업, 티켓, 교육, 보험, 붿�동산, 자동차, 여행, 경매 등)을 영위하고 있듯 예전의 만물상을 보는 듯 하다. 반면, 종합쇼핑몰의 강자인 LG이숍은 기존의 홈쇼핑과 OFF-LINE의 사업을 바탕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쇼핑몰 형태를 취하고 있다. 또한 LG이숍은 인터파크왿� 다르게 수익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여러 가지 사업에 진출을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인터파크는 공동구매 및 쇼핑 지식검색 뿐만 아니라, 지금은 오픈마켓을 도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공동구매나 쇼핑 지식검색은 다른 종합쇼핑몰도 도입하고 있지만, 오픈 마켓은 기존의 종합쇼핑몰에서는 거의 도입하지 않는 형태이다. 게다가 오픈 마켓의 대표주자는 인터넷 쇼핑 거래액 1위 업체인 ‘옥션’이 절대적 강자로 위치하고 있어 인터파크의 오픈 마켓의 도입은 ‘옥션’의 절대적 힘을 깨지 못하는 이상 커다란 힘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다. 그 이유는 오픈 마켓하면 떠오르는 시장은 옥션인데, 누가 인터파크에 공급을 할까? 또한 공급한다고 해도 기존 회사의 MD에 구색되어진 물품의 상대적 관심 저하는 “인터파크의 카니발 현상”으로 발전 되어질 것이다.

인터파크의 영위 목적의 다양성은 경쟁자의 개념을 매우 모호하게 만든다. 다만 그들은 아직 OFF-LINE가 대항할 수익성을 찾지 못하였고, 그렇다면 기존 ON-LINE 경쟁자, 아마도 종합몰이 그들이 경쟁자로 인식하고 있어 그들과 차별화를 꾀하기 위하여 이러한 다양한 사업을 영위해야만 한다. 그 이유는 타 종합몰은 기존 댿�기업의 유통업체의 바탕으로 인터넷 사업을 진출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인터파크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여지가 크다. 이러한 상황은 인터 파크로 하여금 여러 가지 도전을 해야 하는 필수적 요인일 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