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과 정부관료제]행정과 정부관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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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은 조직이론의 문제점인 동시에 행정학에 대한 몇 가지 편견에 대한 언급으로 시작된다. 제시한 편견으로는 1.조직이론이 설계나 처방의 문제왿� 결부되면 그 조직에 참여하는 조직원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즉 인간을 도구화하는 성향을 가진다는 것과 2.처방적인 의미의 행정, 조직에 관한 것으로 행정과 조직 목표가 잘못 설정되었을 때나 능률적일 때 조직 행정은 어떻게 될 것인가에 관한 것이다.
이에 대한 필자의 해결방안은 다음과 같다.
1악용될 우려는 있으나 그 때문에 과학이나 처방활동 기피는 바람직하지 않다.
2.가치문제는 과학으로서 행정학 하는 사람의 기본질문이 아니며 철학자나 정치가, 조직 참여자나 국민 선택에 맡겨진 문제이며
3.자신이 당한 상황 이해하며 자신의 선택은 문제로 바뀐다고 말하면서 행정학의 지식 을 능률적인 것으로 처리했던 기존 학문 성향에서의 변화 요청하면서 행정현상의 이 해를 위한 지식 중시를 말하고 있다.

이어서 이 책의 기본이 되는 논��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지는데 첫 번째 논��은 외국이론, 특히 미국의 행정이론이 한국에 도입됨에 있어 나타나는 여러 가지 문제 중에서 토착화의 문제를 다루면서 미국이론의 보편성과 상이한 문화에 도입되어 적응하는 과정 다루어 보고자 함을 밝히고 단기적 관점에서 미국이론과 한국 현실과의 차이로 인한 이론 내 수정 및 그에 따른 처방과 장기적인 관점에선 한국의 사회적 여건의 변화왿� 그에 따른 이론 내용의 변화를 다루어 봐야 함을 말하고 있다.
또 보편성을 가질 수 있는 미국에서 개발된 이론의 토착화왿� 그에 따른 처방의식에 초점을 두면서 현재 도입, 재도입된 이론 분야왿� 방법에 대해 논의하였음에 대해 말하고 있다.
두 번째 논��은 행정 이론의 보편성과 특수성의 문제를 다루면서 행정학자들의 불평 해소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우리 현실에 맞도록 외국이론 토착화하기 위한 보편 가능한 이론 분야 규정을 촉구하고 한국 행정이 시급하게 개선해야 할 특수한 행정현상을 찾아내자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