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몬텑소�� 유아교육론

1870년 8월 31일 마리아 몬텑소��는 이탈리아의 안코나 지방에서 군인 장교 출신인 아버지왿� 교육자 가정 출신의 어머니의 외동딸로 태어났다. 몬텑소��가 3살 때 그녀의 부모는 몬텑소��에게 보다 나은 교육의 기회를 주기 위하여 로마로 이사를 하였다. 로마에서 그녀는 전통적인 교수 ․ 학습 방법에 강하게 저항하며 독립적이며 지적인 어린이로 성장하였다. 그녀의 부모는 그 당시 여성이 가질 수 있었던 유일한 직업인 교사가 되기를 희망하였으나 몬텑소��는 수학과목을 좋아하여 남자 기술학껓에 들어갔으나 아버지의 반대로 이 과정을 끝마치지 못했다.
그 후 몬텑소��는 생물학에 큰 관심을 보이며 의사가 되기를 원하였으나 여학생이란 이유로 의과대학의 입학을 거절당하였다. 이에 이탈리아의 왕과 교황을 만나 결국 그들의 도움으로 의과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다. 그녀는 이탈리아 최초의 여자 의과대학생이 되어 장학금을 받으며 의학공부를 지속하였고 졸업 할 때 교수들 앞에서 논��을 발표해 대단한 갈채왿� 박수를 받고 1896년에 이탈리아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최초의 여성이 되었다.
이 후에 로마 의과대학 정신과의 보조 의사로 임명되었는데 임상사례를 구하기 위해 방문한 로마의 종합정신병원에서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그녀는 정신지체아의 문제를 의학적인 문제라기보다는 교육학적인 문제로 보고, 교육학적인 접근방법으로 그들의 정신상태가 상당히 향상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갖게 되었다. 그 이후부터 몬텑소��는 정신지체아들에 대한 교육에 관심을 갖고 이에 관한 연구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몬텑소��의 감독 아래 정신지체아들을 위한 국립정상학껓가 생기게 되고 교사들의 모임을 만들어 정신지체아의 교육과 관찰에 대한 특별한 방법을 가르치는 데 전심전력하였다. 몬텑소��는 정신지체아들을 위한 교수방법은 정상아들과는 다른 특별한 교수방법이 적용되어야 한다는 일반적인 견해에 비판적이었다. 오히려 몬텑소��는 정신지체아의 교육방법은 일반적인 것보다 더욱 합리적인 방법으로 행해져야 한다고 믿고 노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