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미용-피부과학.피부구조..

2. 피부의 구조
피부의 구조를 표면에서 살펴보면 특수구조화된 상피, 즉 표피(epidermis)왿� 중배엽에서 유래된 치밀결합조직, 즉 진피(dermis or corium) 그리고 진피 밑에는 성긴결합조직으로 이루어진 피부밑조직(hypodermis or subcutaneous tissue) 또는 얕은 근막(superficial fascia)으로 구분된다.
피부밑조직은 피부에 속하지 않으나 그 밑에 있는 구조 즉 뼈나 근육과 피부를 연결시켜 주고 피부를 가동성 있게 해준다. 피부의 각 층의 두께는 표피 0.07-0.12mm, 진피 1-3mm, 피부밑조직의(피하지방) 두께는 피부밑지방의 양의 의로 결정되며 부위, 연령, 인종, 영양상태 등에 따라서 차이가 크다.

3. 표피층
가장 얇은 층으로 상피조직으로 구성되어 있고 피부의 보습 및 보호를 담당하는 중요한 기능 표피는 모두 다섯 층으로 구성되는데 ,표피의 층은 바닥쪽에서부터 기저층(basal layer), 가시층(spinous layer), 과립층(granular layer), 투명층(clear layer) , 각질층(horny layer)으로 되어 있으며 각질을 만드는 각질형성세포(keratinocyte), 피부색과 관련된 멜라닌을 만드는 멜라닌세포(melanocyte)가 존재한다. 표피는 바닥쪽에서 계속 새세포를 만들어내고 있고 위로 밀려 올라가면서 각질화된 죽은 세포는 차츰 떨어져 나가게 된다.

1)각질층
무색, 무핵의 편평한 회백색 조각의 모임,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피부 보호
비듬, 때가 되어 밖으로 떨어져 나간다.
2)투명층
투명층은 생명력이 없는 상태의 무색, 무핵세포로 손바닥과 발바닥에만 존재. 핵과 세포질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세포질은 반유동체 물질과 엘라스틴 유리과립을 함유 이 층에서 볼 수 있는 유리과립은 과립층에서왿� 같이 당김섬유에 둘러싸여 있는 모양이 불규칙하며 표면에 대하여 평행으로 배열
3)과마층
과립층은 유극세포에서 이행되어 온 과립세포로 구성되어 있는 세포군으로 보통 2-3층으로 구성, 외부로부터의 이물질 통과왿� 피부 내부로부터의 수분 증발을 저지하는 방어막이 있어 피부염이나 피부 건조를 방지하는 중요한 역할.
4)유극층(갿�시층)
유극층은 표피 가운데서 가장 두꺼운 층 이 세포는 여러 층으로 되어 있고 세포모양은 불규칙한 다각형이며 세포왿� 세포사이는 약간씩 떨어져 있다. 피부의 피로 회복을 담당할 뿐 아니라 미용과 관계가 깊다. 전체층에 세포를 연결해 주는 영양소다.
5)기저층
표피의 최하부에 위치한 층으로 표피발생의 근원지이며 멜라닌 색소가 분포하였고 세포 분열이 이루어진다.